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새 출범…U-23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착수

입력 2025.05.07 (18:49) 수정 2025.05.0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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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대 집행부 체제에서 새롭게 꾸려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가 U-23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오늘(7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상견례를 겸한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달 선임된 현영민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김호영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을 비롯해 김도균 서울이랜드FC 감독, 김은중 수원FC 감독, 이미연 문경상무 감독, 전가을 전 국가대표, 김종진 전 인도네시아 대표팀 전력분석관이 포함됐습니다.

새 전력강화위원회는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2026 U-23 아시안컵과 내년 9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설 남자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 선임 업무를 우선순위로 두고 출범했습니다.

오늘 열린 1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감독 선임 등 위원회의 현안과 전력강화위원회의 업무 범위, 한국축구 기술철학(MIK)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현 위원장의 운영 계획에 대해 들은 뒤 감독 후보 리스트업 과정을 위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향후 몇 차례의 회의를 거쳐 U-23 대표팀 감독 내정자를 가능한 한 신속히 확정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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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07 18:49:24
    • 수정2025-05-07 19:03:31
    국가대표팀
제55대 집행부 체제에서 새롭게 꾸려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가 U-23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오늘(7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상견례를 겸한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달 선임된 현영민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김호영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을 비롯해 김도균 서울이랜드FC 감독, 김은중 수원FC 감독, 이미연 문경상무 감독, 전가을 전 국가대표, 김종진 전 인도네시아 대표팀 전력분석관이 포함됐습니다.

새 전력강화위원회는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2026 U-23 아시안컵과 내년 9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설 남자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 선임 업무를 우선순위로 두고 출범했습니다.

오늘 열린 1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감독 선임 등 위원회의 현안과 전력강화위원회의 업무 범위, 한국축구 기술철학(MIK)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현 위원장의 운영 계획에 대해 들은 뒤 감독 후보 리스트업 과정을 위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향후 몇 차례의 회의를 거쳐 U-23 대표팀 감독 내정자를 가능한 한 신속히 확정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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