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주가수익비율 12.7…브라질과 비슷
입력 2025.05.07 (18:49)
수정 2025.05.0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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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스피의 주가수익비율(PER)이 12.7로 1년 전보다 대폭 하락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7일(오늘) 공개한 '코스피 시장과 해외 투요 시장 투자 지표 비교' 자료를 보면, 코스피 PER(Price Earning Ratio, 회사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은 전년 20.7에서 지난해 12.7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코스피 시가총액은 3.5% 감소했지만, 상장 기업의 순이익은 57.7% 증가한 영향입니다.
같은 기간 미국 증시 PER는 24.2, 일본 증시는 14.6을 기록했고, 영국 증시 PER도 12.5로 우리보다 높은 걸로 조사됐습니다.
신흥국으로 분류되는 중국 증시 PER도 13.2로 우리보다 높았고, 브라질은 11.8로 우리 증시와 비슷했습니다.
인도 증시 PER은 25.6, 태국은 17.7, 대만은 17.3으로 조사됐습니다.
코스피의 주가순자산비율(PER)도 0.8로, 미국 4.8, 영국과 프랑스 각각 1.9, 일본 1.5 등 주요국 증시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한국거래소가 7일(오늘) 공개한 '코스피 시장과 해외 투요 시장 투자 지표 비교' 자료를 보면, 코스피 PER(Price Earning Ratio, 회사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은 전년 20.7에서 지난해 12.7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코스피 시가총액은 3.5% 감소했지만, 상장 기업의 순이익은 57.7% 증가한 영향입니다.
같은 기간 미국 증시 PER는 24.2, 일본 증시는 14.6을 기록했고, 영국 증시 PER도 12.5로 우리보다 높은 걸로 조사됐습니다.
신흥국으로 분류되는 중국 증시 PER도 13.2로 우리보다 높았고, 브라질은 11.8로 우리 증시와 비슷했습니다.
인도 증시 PER은 25.6, 태국은 17.7, 대만은 17.3으로 조사됐습니다.
코스피의 주가순자산비율(PER)도 0.8로, 미국 4.8, 영국과 프랑스 각각 1.9, 일본 1.5 등 주요국 증시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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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주가수익비율 12.7…브라질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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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7 18:49:25
- 수정2025-05-07 19:18:50

지난해 코스피의 주가수익비율(PER)이 12.7로 1년 전보다 대폭 하락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7일(오늘) 공개한 '코스피 시장과 해외 투요 시장 투자 지표 비교' 자료를 보면, 코스피 PER(Price Earning Ratio, 회사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은 전년 20.7에서 지난해 12.7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코스피 시가총액은 3.5% 감소했지만, 상장 기업의 순이익은 57.7% 증가한 영향입니다.
같은 기간 미국 증시 PER는 24.2, 일본 증시는 14.6을 기록했고, 영국 증시 PER도 12.5로 우리보다 높은 걸로 조사됐습니다.
신흥국으로 분류되는 중국 증시 PER도 13.2로 우리보다 높았고, 브라질은 11.8로 우리 증시와 비슷했습니다.
인도 증시 PER은 25.6, 태국은 17.7, 대만은 17.3으로 조사됐습니다.
코스피의 주가순자산비율(PER)도 0.8로, 미국 4.8, 영국과 프랑스 각각 1.9, 일본 1.5 등 주요국 증시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한국거래소가 7일(오늘) 공개한 '코스피 시장과 해외 투요 시장 투자 지표 비교' 자료를 보면, 코스피 PER(Price Earning Ratio, 회사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은 전년 20.7에서 지난해 12.7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코스피 시가총액은 3.5% 감소했지만, 상장 기업의 순이익은 57.7% 증가한 영향입니다.
같은 기간 미국 증시 PER는 24.2, 일본 증시는 14.6을 기록했고, 영국 증시 PER도 12.5로 우리보다 높은 걸로 조사됐습니다.
신흥국으로 분류되는 중국 증시 PER도 13.2로 우리보다 높았고, 브라질은 11.8로 우리 증시와 비슷했습니다.
인도 증시 PER은 25.6, 태국은 17.7, 대만은 17.3으로 조사됐습니다.
코스피의 주가순자산비율(PER)도 0.8로, 미국 4.8, 영국과 프랑스 각각 1.9, 일본 1.5 등 주요국 증시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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