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방위, 오늘 ‘SKT 유심해킹’ 관련 청문회…최태원 회장 불출석
입력 2025.05.08 (0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8일) SK텔레콤 유심 해킹 관련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국회 과방위는 오늘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SKT 유심 해킹 사태와 관련해,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SKT의 미흡한 대처 등 각종 의혹을 따져 물을 예정입니다.
앞서 과방위는 청문회 증인으로 최태원 SK 회장과 유영상 SKT 사장,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등을 채택했습니다.
다만, 최 회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를 대비한 암참(주한미국상공회의소)과의 행사 참석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어제(7일) 최 회장은 SKT 본사에서 열린 일일브리핑에 직접 나와 국민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다며 사과하고, 보안 시스템 투자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다만, SKT 가입 해지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해선 이용자의 형평성과 법적 문제 등을 검토해야 한다며 이사회에서 논의 중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 홈페이지 캡처]
국회 과방위는 오늘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SKT 유심 해킹 사태와 관련해,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SKT의 미흡한 대처 등 각종 의혹을 따져 물을 예정입니다.
앞서 과방위는 청문회 증인으로 최태원 SK 회장과 유영상 SKT 사장,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등을 채택했습니다.
다만, 최 회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를 대비한 암참(주한미국상공회의소)과의 행사 참석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어제(7일) 최 회장은 SKT 본사에서 열린 일일브리핑에 직접 나와 국민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다며 사과하고, 보안 시스템 투자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다만, SKT 가입 해지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해선 이용자의 형평성과 법적 문제 등을 검토해야 한다며 이사회에서 논의 중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 홈페이지 캡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회 과방위, 오늘 ‘SKT 유심해킹’ 관련 청문회…최태원 회장 불출석
-
- 입력 2025-05-08 01:00:54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8일) SK텔레콤 유심 해킹 관련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국회 과방위는 오늘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SKT 유심 해킹 사태와 관련해,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SKT의 미흡한 대처 등 각종 의혹을 따져 물을 예정입니다.
앞서 과방위는 청문회 증인으로 최태원 SK 회장과 유영상 SKT 사장,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등을 채택했습니다.
다만, 최 회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를 대비한 암참(주한미국상공회의소)과의 행사 참석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어제(7일) 최 회장은 SKT 본사에서 열린 일일브리핑에 직접 나와 국민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다며 사과하고, 보안 시스템 투자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다만, SKT 가입 해지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해선 이용자의 형평성과 법적 문제 등을 검토해야 한다며 이사회에서 논의 중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 홈페이지 캡처]
국회 과방위는 오늘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SKT 유심 해킹 사태와 관련해,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SKT의 미흡한 대처 등 각종 의혹을 따져 물을 예정입니다.
앞서 과방위는 청문회 증인으로 최태원 SK 회장과 유영상 SKT 사장,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등을 채택했습니다.
다만, 최 회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를 대비한 암참(주한미국상공회의소)과의 행사 참석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어제(7일) 최 회장은 SKT 본사에서 열린 일일브리핑에 직접 나와 국민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다며 사과하고, 보안 시스템 투자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다만, SKT 가입 해지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해선 이용자의 형평성과 법적 문제 등을 검토해야 한다며 이사회에서 논의 중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 홈페이지 캡처]
-
-
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오대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