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한 발사 미사일, ‘불규칙 궤적’ 비행 가능성”
입력 2025.05.08 (09:20)
수정 2025.05.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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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 오전 여러 발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고, 모두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일본 NHK 방송이 방위성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오늘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북한 동해안 부근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여러 발의 탄도 미사일이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한 발은 비행거리가 약 800km, 최대 고도 약 100km로 비행 중 궤도가 바뀌는 '불규칙 궤적'으로 비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된 미사일은 모두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벗어난 동해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선박 및 항공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카타니 일본 방위성 장관은 오늘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갖고 "탄도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것으로, 자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심각한 문제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방위성은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 3월 10일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며, 발사 목적 등을 분석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일본 방위성은 오늘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북한 동해안 부근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여러 발의 탄도 미사일이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한 발은 비행거리가 약 800km, 최대 고도 약 100km로 비행 중 궤도가 바뀌는 '불규칙 궤적'으로 비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된 미사일은 모두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벗어난 동해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선박 및 항공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카타니 일본 방위성 장관은 오늘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갖고 "탄도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것으로, 자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심각한 문제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방위성은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 3월 10일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며, 발사 목적 등을 분석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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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북한 발사 미사일, ‘불규칙 궤적’ 비행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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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8 09:20:38
- 수정2025-05-08 11:50:04

북한이 오늘 오전 여러 발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고, 모두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일본 NHK 방송이 방위성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오늘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북한 동해안 부근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여러 발의 탄도 미사일이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한 발은 비행거리가 약 800km, 최대 고도 약 100km로 비행 중 궤도가 바뀌는 '불규칙 궤적'으로 비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된 미사일은 모두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벗어난 동해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선박 및 항공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카타니 일본 방위성 장관은 오늘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갖고 "탄도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것으로, 자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심각한 문제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방위성은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 3월 10일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며, 발사 목적 등을 분석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일본 방위성은 오늘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북한 동해안 부근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여러 발의 탄도 미사일이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한 발은 비행거리가 약 800km, 최대 고도 약 100km로 비행 중 궤도가 바뀌는 '불규칙 궤적'으로 비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된 미사일은 모두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벗어난 동해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선박 및 항공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카타니 일본 방위성 장관은 오늘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갖고 "탄도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것으로, 자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심각한 문제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방위성은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 3월 10일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며, 발사 목적 등을 분석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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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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