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윤서영, 비와코 국제 콩쿠르 우승

입력 2025.05.08 (10:01) 수정 2025.05.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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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윤서영이 제28회 비와코 국제 플루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금호문화재단은 지난 5일 일본 시가현 다카시마시에서 폐막한 제28회 비와코 국제 플루트 콩쿠르 일반 부문에서 플루티스트 윤서영이 1위를 수상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윤서영은 1위 상금 100만 엔, 한화 약 975만 원과 함께 부상으로 교토 예술제 초청 연주와 교토 뉴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기회를 얻었습니다.

콩쿠르 본선 연주곡은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제1번 G장조입니다.

이번 콩쿠르 2위에는 일본의 희란 성, 3위는 중국의 얀빈 리우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윤서영은 "첫 국제 콩쿠르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영광"이라며 "더욱 깊이 있는 음악을 전할 수 있는 연주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비와코 국제 플루트 콩쿠르는 1996년 창설되어 매년 연령 제한이 없는 일반 부문과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 부문으로 나뉘어 열립니다.

역대 한국인 수상자를 보면 2013년 플루티스트 한여진, 2017년 플루티스트 노유민이 각각 우승했습니다.

[사진 출처 : 금호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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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루티스트 윤서영, 비와코 국제 콩쿠르 우승
    • 입력 2025-05-08 10:01:44
    • 수정2025-05-08 10:03:44
    문화
플루티스트 윤서영이 제28회 비와코 국제 플루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금호문화재단은 지난 5일 일본 시가현 다카시마시에서 폐막한 제28회 비와코 국제 플루트 콩쿠르 일반 부문에서 플루티스트 윤서영이 1위를 수상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윤서영은 1위 상금 100만 엔, 한화 약 975만 원과 함께 부상으로 교토 예술제 초청 연주와 교토 뉴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기회를 얻었습니다.

콩쿠르 본선 연주곡은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제1번 G장조입니다.

이번 콩쿠르 2위에는 일본의 희란 성, 3위는 중국의 얀빈 리우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윤서영은 "첫 국제 콩쿠르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영광"이라며 "더욱 깊이 있는 음악을 전할 수 있는 연주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비와코 국제 플루트 콩쿠르는 1996년 창설되어 매년 연령 제한이 없는 일반 부문과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 부문으로 나뉘어 열립니다.

역대 한국인 수상자를 보면 2013년 플루티스트 한여진, 2017년 플루티스트 노유민이 각각 우승했습니다.

[사진 출처 : 금호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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