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두려움은 순간의 감정”…‘미션 임파서블’ 들고 12번째 내한
입력 2025.05.08 (10:50)
수정 2025.05.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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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개봉을 앞두고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톰 크루즈는 오늘(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기자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톰 크루즈 내한은 지난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홍보를 위해 처음 한국을 방문한 이후 이번이 12번째입니다.
이 자리에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여주인공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가 함께 참석했습니다.
톰 크루즈는 첫인사에서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라며, 새로운 곳에 가면 관광뿐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이려고 하는데, 한국에 12번 방문한 게 그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영화와 관련해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장기 출연)을 통해 제가 성장한 건 스토리텔링을 더 잘 만들 수 있게 됐다는 것"이라며 "부담을 느끼는 건 특권이란 말이 있는데, 저는 부담감과 책임감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직접 소화한 고난도 액션에 대한 질문에는 "많은 사람이 극단적인 액션을 하면 무섭지 않냐고 질문하는데, 솔직히 말하면 무섭지만, 그것은 순간의 감정일 뿐 두렵지는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톰 크루즈는 2,438미터 상공에서 고공 회전하는 비행기에 매달려 시속 225킬로미터의 강풍에 맞서는 액션 장면 등을 모두 대역 없이 직접 소화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오는 17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합니다.
8번째 미션 임파서블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위기에 내몰린 에단 헌트와 그의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시리즈 최초로 78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맥쿼리 감독은 이번 작품에 대해 시리즈를 거듭하며 무엇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알게 됐다며, 전 세계 관객과 더 잘 소통하려면 복잡한 것보다 심플한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은 지난 1996년 개봉한 1편부터 7편까지 전 세계에서 약 5조 7천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톰 크루즈는 오늘(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기자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톰 크루즈 내한은 지난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홍보를 위해 처음 한국을 방문한 이후 이번이 12번째입니다.
이 자리에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여주인공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가 함께 참석했습니다.
톰 크루즈는 첫인사에서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라며, 새로운 곳에 가면 관광뿐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이려고 하는데, 한국에 12번 방문한 게 그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영화와 관련해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장기 출연)을 통해 제가 성장한 건 스토리텔링을 더 잘 만들 수 있게 됐다는 것"이라며 "부담을 느끼는 건 특권이란 말이 있는데, 저는 부담감과 책임감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직접 소화한 고난도 액션에 대한 질문에는 "많은 사람이 극단적인 액션을 하면 무섭지 않냐고 질문하는데, 솔직히 말하면 무섭지만, 그것은 순간의 감정일 뿐 두렵지는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톰 크루즈는 2,438미터 상공에서 고공 회전하는 비행기에 매달려 시속 225킬로미터의 강풍에 맞서는 액션 장면 등을 모두 대역 없이 직접 소화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오는 17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합니다.
8번째 미션 임파서블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위기에 내몰린 에단 헌트와 그의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시리즈 최초로 78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맥쿼리 감독은 이번 작품에 대해 시리즈를 거듭하며 무엇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알게 됐다며, 전 세계 관객과 더 잘 소통하려면 복잡한 것보다 심플한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은 지난 1996년 개봉한 1편부터 7편까지 전 세계에서 약 5조 7천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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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크루즈 “두려움은 순간의 감정”…‘미션 임파서블’ 들고 12번째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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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8 10:50:46
- 수정2025-05-08 14:53:49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개봉을 앞두고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톰 크루즈는 오늘(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기자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톰 크루즈 내한은 지난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홍보를 위해 처음 한국을 방문한 이후 이번이 12번째입니다.
이 자리에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여주인공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가 함께 참석했습니다.
톰 크루즈는 첫인사에서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라며, 새로운 곳에 가면 관광뿐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이려고 하는데, 한국에 12번 방문한 게 그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영화와 관련해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장기 출연)을 통해 제가 성장한 건 스토리텔링을 더 잘 만들 수 있게 됐다는 것"이라며 "부담을 느끼는 건 특권이란 말이 있는데, 저는 부담감과 책임감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직접 소화한 고난도 액션에 대한 질문에는 "많은 사람이 극단적인 액션을 하면 무섭지 않냐고 질문하는데, 솔직히 말하면 무섭지만, 그것은 순간의 감정일 뿐 두렵지는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톰 크루즈는 2,438미터 상공에서 고공 회전하는 비행기에 매달려 시속 225킬로미터의 강풍에 맞서는 액션 장면 등을 모두 대역 없이 직접 소화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오는 17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합니다.
8번째 미션 임파서블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위기에 내몰린 에단 헌트와 그의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시리즈 최초로 78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맥쿼리 감독은 이번 작품에 대해 시리즈를 거듭하며 무엇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알게 됐다며, 전 세계 관객과 더 잘 소통하려면 복잡한 것보다 심플한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은 지난 1996년 개봉한 1편부터 7편까지 전 세계에서 약 5조 7천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톰 크루즈는 오늘(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기자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톰 크루즈 내한은 지난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홍보를 위해 처음 한국을 방문한 이후 이번이 12번째입니다.
이 자리에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여주인공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가 함께 참석했습니다.
톰 크루즈는 첫인사에서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라며, 새로운 곳에 가면 관광뿐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이려고 하는데, 한국에 12번 방문한 게 그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영화와 관련해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장기 출연)을 통해 제가 성장한 건 스토리텔링을 더 잘 만들 수 있게 됐다는 것"이라며 "부담을 느끼는 건 특권이란 말이 있는데, 저는 부담감과 책임감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직접 소화한 고난도 액션에 대한 질문에는 "많은 사람이 극단적인 액션을 하면 무섭지 않냐고 질문하는데, 솔직히 말하면 무섭지만, 그것은 순간의 감정일 뿐 두렵지는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톰 크루즈는 2,438미터 상공에서 고공 회전하는 비행기에 매달려 시속 225킬로미터의 강풍에 맞서는 액션 장면 등을 모두 대역 없이 직접 소화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오는 17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합니다.
8번째 미션 임파서블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위기에 내몰린 에단 헌트와 그의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시리즈 최초로 78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맥쿼리 감독은 이번 작품에 대해 시리즈를 거듭하며 무엇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알게 됐다며, 전 세계 관객과 더 잘 소통하려면 복잡한 것보다 심플한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은 지난 1996년 개봉한 1편부터 7편까지 전 세계에서 약 5조 7천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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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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