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인태사령부,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도발 “강력 규탄”
입력 2025.05.08 (11:17)
수정 2025.05.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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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북한이 오늘(8일) 여러 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미국은 이러한 행동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태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북한이 다수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역내 다른 동맹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불법적이고 불안정을 야기하는 행위를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태사령부는 또한 “이번 도발이 미국 국민 및 영토, 또는 우리 동맹국에 대한 즉각적 위협이 아니라고 평가하지만, 계속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 방어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철통같이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한국시간 8일 오전 8시 10분부터 9시 20분까지 북한 원산 일대에서 다양한 종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이 동해상으로 발사된 것을 포착했다면서 북 미사일이 최대 약 800km 거리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권 2기 취임(1월 20일) 이후 지난 3월 10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태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북한이 다수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역내 다른 동맹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불법적이고 불안정을 야기하는 행위를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태사령부는 또한 “이번 도발이 미국 국민 및 영토, 또는 우리 동맹국에 대한 즉각적 위협이 아니라고 평가하지만, 계속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 방어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철통같이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한국시간 8일 오전 8시 10분부터 9시 20분까지 북한 원산 일대에서 다양한 종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이 동해상으로 발사된 것을 포착했다면서 북 미사일이 최대 약 800km 거리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권 2기 취임(1월 20일) 이후 지난 3월 10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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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08 11:20:49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북한이 오늘(8일) 여러 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미국은 이러한 행동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태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북한이 다수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역내 다른 동맹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불법적이고 불안정을 야기하는 행위를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태사령부는 또한 “이번 도발이 미국 국민 및 영토, 또는 우리 동맹국에 대한 즉각적 위협이 아니라고 평가하지만, 계속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 방어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철통같이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한국시간 8일 오전 8시 10분부터 9시 20분까지 북한 원산 일대에서 다양한 종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이 동해상으로 발사된 것을 포착했다면서 북 미사일이 최대 약 800km 거리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권 2기 취임(1월 20일) 이후 지난 3월 10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태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북한이 다수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역내 다른 동맹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불법적이고 불안정을 야기하는 행위를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태사령부는 또한 “이번 도발이 미국 국민 및 영토, 또는 우리 동맹국에 대한 즉각적 위협이 아니라고 평가하지만, 계속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 방어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철통같이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한국시간 8일 오전 8시 10분부터 9시 20분까지 북한 원산 일대에서 다양한 종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이 동해상으로 발사된 것을 포착했다면서 북 미사일이 최대 약 800km 거리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권 2기 취임(1월 20일) 이후 지난 3월 10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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