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미사일 공격 때 영공에 한국 등 민항기 57대”

입력 2025.05.08 (12:21) 수정 2025.05.0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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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미사일로 파키스탄을 공격하던 시각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나라의 민간 항공기가 파키스탄 하늘에 있었다고 파키스탄 측이 주장했습니다.

파키스탄군 대변인은 "인도의 공격이 진행되던 지난 6일과 7일 밤,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편 57편이 하늘을 날고 있었다"며, 이 중에는 한국 민항기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항공사들은 인도와 파키스탄의 충돌이 격화하자 파키스탄으로 오가는 항공편을 결항시키거나, 항로를 우회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도 인천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노선 항로를 남쪽 우회 항로로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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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미사일 공격 때 영공에 한국 등 민항기 57대”
    • 입력 2025-05-08 12:21:33
    • 수정2025-05-08 12:42:44
    뉴스 12
인도가 미사일로 파키스탄을 공격하던 시각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나라의 민간 항공기가 파키스탄 하늘에 있었다고 파키스탄 측이 주장했습니다.

파키스탄군 대변인은 "인도의 공격이 진행되던 지난 6일과 7일 밤,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편 57편이 하늘을 날고 있었다"며, 이 중에는 한국 민항기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항공사들은 인도와 파키스탄의 충돌이 격화하자 파키스탄으로 오가는 항공편을 결항시키거나, 항로를 우회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도 인천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노선 항로를 남쪽 우회 항로로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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