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사회안전망 사업에 30조 원 투입
입력 2006.01.15 (21:4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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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저출산과 양극화, 우리 사회의 심각한 이 두 가지 문제를 풀기 위해서 정부가 앞으로 5년간 30조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첫 소식으로 최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1.16명의 출산율, 이같은 출산율이 계속되면 오는 2020년부터는 인구가 감소됩니다.
출산율을 1.6명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앞으로 5년동안 30조원이 투입됩니다.
불임부부 지원과 임신 출산 의료비 지원 확대 등 건강한 임신과 출산관리에 7천억 원이 지원됩니다.영유아 보육료와 교육비 등 육아비 지원과 육아시설 확대에 15조 5천억 원이 투입되고, 산전후 휴가급여비 등에 9천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인터뷰>보건복지부 차관: "1월말 출범예정인 저출산,고령화대책 연석회의에서 논의 과정을 거쳐 현재 마련중인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이 내용을 포함시킬 예정입니다."
독신 가정보다는 결혼 가정과 다자녀 가정이 유리하도록 중장기 세제 개편 방안이 마련되며, 오는 2009년까지 만 5세 어린이의 80%에 대해서는 보육비가 지원됩니다.
출산과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인구 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벌일 방침입니다.
고령화에 따른 사회안전망 사업에도 모두 11조 원이 투입됩니다.
30조 원이라는 막대한 재정이 드는만큼 일단 20조 원은 국가 재원으로, 나머지는 세금감면 축소와 공무원 인건비, 정부 사업 구조조정 등을 통해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윤정입니다.
저출산과 양극화, 우리 사회의 심각한 이 두 가지 문제를 풀기 위해서 정부가 앞으로 5년간 30조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첫 소식으로 최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1.16명의 출산율, 이같은 출산율이 계속되면 오는 2020년부터는 인구가 감소됩니다.
출산율을 1.6명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앞으로 5년동안 30조원이 투입됩니다.
불임부부 지원과 임신 출산 의료비 지원 확대 등 건강한 임신과 출산관리에 7천억 원이 지원됩니다.영유아 보육료와 교육비 등 육아비 지원과 육아시설 확대에 15조 5천억 원이 투입되고, 산전후 휴가급여비 등에 9천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인터뷰>보건복지부 차관: "1월말 출범예정인 저출산,고령화대책 연석회의에서 논의 과정을 거쳐 현재 마련중인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이 내용을 포함시킬 예정입니다."
독신 가정보다는 결혼 가정과 다자녀 가정이 유리하도록 중장기 세제 개편 방안이 마련되며, 오는 2009년까지 만 5세 어린이의 80%에 대해서는 보육비가 지원됩니다.
출산과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인구 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벌일 방침입니다.
고령화에 따른 사회안전망 사업에도 모두 11조 원이 투입됩니다.
30조 원이라는 막대한 재정이 드는만큼 일단 20조 원은 국가 재원으로, 나머지는 세금감면 축소와 공무원 인건비, 정부 사업 구조조정 등을 통해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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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1-15 20:55:3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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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과 양극화, 우리 사회의 심각한 이 두 가지 문제를 풀기 위해서 정부가 앞으로 5년간 30조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첫 소식으로 최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1.16명의 출산율, 이같은 출산율이 계속되면 오는 2020년부터는 인구가 감소됩니다.
출산율을 1.6명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앞으로 5년동안 30조원이 투입됩니다.
불임부부 지원과 임신 출산 의료비 지원 확대 등 건강한 임신과 출산관리에 7천억 원이 지원됩니다.영유아 보육료와 교육비 등 육아비 지원과 육아시설 확대에 15조 5천억 원이 투입되고, 산전후 휴가급여비 등에 9천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인터뷰>보건복지부 차관: "1월말 출범예정인 저출산,고령화대책 연석회의에서 논의 과정을 거쳐 현재 마련중인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이 내용을 포함시킬 예정입니다."
독신 가정보다는 결혼 가정과 다자녀 가정이 유리하도록 중장기 세제 개편 방안이 마련되며, 오는 2009년까지 만 5세 어린이의 80%에 대해서는 보육비가 지원됩니다.
출산과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인구 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벌일 방침입니다.
고령화에 따른 사회안전망 사업에도 모두 11조 원이 투입됩니다.
30조 원이라는 막대한 재정이 드는만큼 일단 20조 원은 국가 재원으로, 나머지는 세금감면 축소와 공무원 인건비, 정부 사업 구조조정 등을 통해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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