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도 곡예 ‘태양의 서커스’ 10월 서울서 공연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그룹 ‘태양의 서커스’가 오는 10월 서울 잠실에서 공연합니다.

공연제작사 마스트인터내셔널은 태양의 너커스가 선보이는 공연 ‘쿠자’가 오는 8월 부산에 이어, 10월 1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빅탑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태양의 서커스 ‘쿠자’는 2007년 첫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23개 나라, 70개 도시에서 800만 명에 달하는 누적 관객을 동원한 인기 서커스입니다.

국내에서는 2018년 초연 당시 20만 명 넘는 관객을 불러 모으며, 총매출 258억 원, 회당 티켓 판매 3억 원, 객석 점유율 95%를 기록했습니다.

‘쿠자’는 태양의 서커스가 지닌 서커스 본연의 매력에 고난도 곡예와 과감한 슬랩스틱 코미디가 어우러진 공연입니다.

올해는 우아하고 화려한 공중 곡예를 선보이는 에어리얼 후프가 추가됩니다.

[사진 출처 : 마스트인터내셔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