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파울볼 잡으려는 아빠 눈 가린 딸!…결말은?

탬파베이 레이스와 뉴욕 양키즈의 야구 경기가 한창인데요.

타자가 친 공이 관중석을 향해 날아갑니다.

이때 날아오는 공을 향해 글러브를 내미는 남성.

그런데 목마를 타고 있던 여자 어린이가 남성의 눈을 가려버립니다.

위기의 순간에도 남성은 용케 공을 잡아냅니다.

지난주 토요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촬영된 모습인데요.

이 모습을 보던 캐스터는 "이게 바로 아빠의 힘"이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미국 폭스 뉴스는 파울볼을 잡는 것도 쉽게 일어나는 일이 아닌데 눈을 가린 상태라면 더더욱 어려운 일이라면서 아버지와 딸에게 모두 잊지 못할 순간이 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