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무역회담 앞둔 허리펑 “중국 경제 올해 양호한 출발” 강조
입력 2025.05.08 (17:23)
수정 2025.05.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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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미국과 올해 ‘관세 전쟁’ 발발 후 첫 고위급 무역 회담에 나서는 ‘중국 경제 실세’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가 중국 경제가 양호한 출발을 보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허 부총리는 현지시각 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동 국부펀드 아부다비투자청(ADIA) 마제드 알 로마이시 경영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고품질 개발이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고 사회적 신뢰와 기대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미국 경제가 올해 1분기 역성장(-0.3%)한 것과 달리 중국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5.4% 성장률을 달성한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허 부총리는 그러면서 “ADIA를 포함한 해외 금융기관과 장기투자자들이 중국으로 와서 사업을 벌이고 발전 기회를 공유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허 부총리의 공개 발언은 최근 중국이 미국 측과 현지시간 오는 10∼11일 제3국인 스위스 제네바에서 관세 문제 등 양국 간 무역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힌 뒤 처음입니다.
협상에는 중국 측에서는 허 부총리, 미국 측에선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참석합니다.
오늘 허 부총리가 미국과 협상과 관련한 발언을 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허 부총리는 현지시각 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동 국부펀드 아부다비투자청(ADIA) 마제드 알 로마이시 경영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고품질 개발이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고 사회적 신뢰와 기대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미국 경제가 올해 1분기 역성장(-0.3%)한 것과 달리 중국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5.4% 성장률을 달성한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허 부총리는 그러면서 “ADIA를 포함한 해외 금융기관과 장기투자자들이 중국으로 와서 사업을 벌이고 발전 기회를 공유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허 부총리의 공개 발언은 최근 중국이 미국 측과 현지시간 오는 10∼11일 제3국인 스위스 제네바에서 관세 문제 등 양국 간 무역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힌 뒤 처음입니다.
협상에는 중국 측에서는 허 부총리, 미국 측에선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참석합니다.
오늘 허 부총리가 미국과 협상과 관련한 발언을 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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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무역회담 앞둔 허리펑 “중국 경제 올해 양호한 출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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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8 17:23:23
- 수정2025-05-08 17:28:06

이번 주말 미국과 올해 ‘관세 전쟁’ 발발 후 첫 고위급 무역 회담에 나서는 ‘중국 경제 실세’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가 중국 경제가 양호한 출발을 보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허 부총리는 현지시각 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동 국부펀드 아부다비투자청(ADIA) 마제드 알 로마이시 경영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고품질 개발이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고 사회적 신뢰와 기대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미국 경제가 올해 1분기 역성장(-0.3%)한 것과 달리 중국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5.4% 성장률을 달성한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허 부총리는 그러면서 “ADIA를 포함한 해외 금융기관과 장기투자자들이 중국으로 와서 사업을 벌이고 발전 기회를 공유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허 부총리의 공개 발언은 최근 중국이 미국 측과 현지시간 오는 10∼11일 제3국인 스위스 제네바에서 관세 문제 등 양국 간 무역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힌 뒤 처음입니다.
협상에는 중국 측에서는 허 부총리, 미국 측에선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참석합니다.
오늘 허 부총리가 미국과 협상과 관련한 발언을 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허 부총리는 현지시각 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동 국부펀드 아부다비투자청(ADIA) 마제드 알 로마이시 경영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고품질 개발이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고 사회적 신뢰와 기대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미국 경제가 올해 1분기 역성장(-0.3%)한 것과 달리 중국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5.4% 성장률을 달성한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허 부총리는 그러면서 “ADIA를 포함한 해외 금융기관과 장기투자자들이 중국으로 와서 사업을 벌이고 발전 기회를 공유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허 부총리의 공개 발언은 최근 중국이 미국 측과 현지시간 오는 10∼11일 제3국인 스위스 제네바에서 관세 문제 등 양국 간 무역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힌 뒤 처음입니다.
협상에는 중국 측에서는 허 부총리, 미국 측에선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참석합니다.
오늘 허 부총리가 미국과 협상과 관련한 발언을 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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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기자 ys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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