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교~서울역 광역버스 내일 개통…하루 24회 왕복
입력 2025.05.08 (18:39)
수정 2025.05.0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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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세교2지구와 서울역을 오가는 5104번 광역버스가 내일(9일) 오전 5시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오산시는 오늘 오후 세마역 인근에서 이권재 시장과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 지방의원, KD운송그룹 관계자, 지역주민 등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104번 광역버스 개통식을 했습니다.
5104번 버스는 세교2지구를 기점으로 세교1지구, 세마역, 북오산IC를 지나 서울역까지 운행합니다.
이 노선에는 6대의 버스가 투입돼 평일 기준 하루 24회 왕복 운행하며, 배차 간격은 출근시간대의 경우 약 30분, 그 외 시간대에는 50~60분입니다. 편도 소요시간은 80~100분으로 예상합니다.
이 노선 신설로 종전 강남역에 집중됐던 광역버스 노선이 서울역(강북)과 강남역(강남) 두 권역으로 분산돼 지역 내 이용객의 쏠림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오산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은 개통식에서 "시민의 교통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출퇴근길에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통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오늘 오후 세마역 인근에서 이권재 시장과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 지방의원, KD운송그룹 관계자, 지역주민 등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104번 광역버스 개통식을 했습니다.
5104번 버스는 세교2지구를 기점으로 세교1지구, 세마역, 북오산IC를 지나 서울역까지 운행합니다.
이 노선에는 6대의 버스가 투입돼 평일 기준 하루 24회 왕복 운행하며, 배차 간격은 출근시간대의 경우 약 30분, 그 외 시간대에는 50~60분입니다. 편도 소요시간은 80~100분으로 예상합니다.
이 노선 신설로 종전 강남역에 집중됐던 광역버스 노선이 서울역(강북)과 강남역(강남) 두 권역으로 분산돼 지역 내 이용객의 쏠림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오산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은 개통식에서 "시민의 교통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출퇴근길에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통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오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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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08 19:06:09

경기 오산시는 세교2지구와 서울역을 오가는 5104번 광역버스가 내일(9일) 오전 5시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오산시는 오늘 오후 세마역 인근에서 이권재 시장과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 지방의원, KD운송그룹 관계자, 지역주민 등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104번 광역버스 개통식을 했습니다.
5104번 버스는 세교2지구를 기점으로 세교1지구, 세마역, 북오산IC를 지나 서울역까지 운행합니다.
이 노선에는 6대의 버스가 투입돼 평일 기준 하루 24회 왕복 운행하며, 배차 간격은 출근시간대의 경우 약 30분, 그 외 시간대에는 50~60분입니다. 편도 소요시간은 80~100분으로 예상합니다.
이 노선 신설로 종전 강남역에 집중됐던 광역버스 노선이 서울역(강북)과 강남역(강남) 두 권역으로 분산돼 지역 내 이용객의 쏠림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오산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은 개통식에서 "시민의 교통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출퇴근길에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통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오늘 오후 세마역 인근에서 이권재 시장과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 지방의원, KD운송그룹 관계자, 지역주민 등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104번 광역버스 개통식을 했습니다.
5104번 버스는 세교2지구를 기점으로 세교1지구, 세마역, 북오산IC를 지나 서울역까지 운행합니다.
이 노선에는 6대의 버스가 투입돼 평일 기준 하루 24회 왕복 운행하며, 배차 간격은 출근시간대의 경우 약 30분, 그 외 시간대에는 50~60분입니다. 편도 소요시간은 80~100분으로 예상합니다.
이 노선 신설로 종전 강남역에 집중됐던 광역버스 노선이 서울역(강북)과 강남역(강남) 두 권역으로 분산돼 지역 내 이용객의 쏠림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오산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은 개통식에서 "시민의 교통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출퇴근길에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통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오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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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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