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직속 글로벌책임강국위 출범…“한반도 평화 복원”
입력 2025.05.08 (19:48)
수정 2025.05.0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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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외교·안보·통일 분야 자문을 맡게 될 글로벌 책임강국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박찬대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8일) 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대한민국이 만들어왔던 경제발전, 민주화, 한반도 평화 구상, 안보, 외교 모든 부분이 흔들리고 있다”며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에 다시 일어나는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책임강국위 공동위원장을 맡은 조정식 의원은 “후보 직속 기구로서 300여 명 규모로 출범하게 됐다”며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문재인 정부, 세 개의 민주 정부를 거치는 동안 실제로 외교·안보·통일 정책을 만들어주신 귀중한 분들이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와 한반도의 평화 안정을 통해 책임 있는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정책을 준비하고, 이재명 후보를 뒷받침하는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과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 백종천 전 청와대 안보실장,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정세현 전 장관은 “윤석열 정부가 남북 관계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었다”며 “이걸 다음 정부에서는 복원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취임사에서부터 분명한 메시지가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통일 문제에 대해 계속 연구해 대안을 제시해서, 새 정권 출범 초부터 남북 관계가 복원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갈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자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찬대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8일) 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대한민국이 만들어왔던 경제발전, 민주화, 한반도 평화 구상, 안보, 외교 모든 부분이 흔들리고 있다”며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에 다시 일어나는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책임강국위 공동위원장을 맡은 조정식 의원은 “후보 직속 기구로서 300여 명 규모로 출범하게 됐다”며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문재인 정부, 세 개의 민주 정부를 거치는 동안 실제로 외교·안보·통일 정책을 만들어주신 귀중한 분들이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와 한반도의 평화 안정을 통해 책임 있는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정책을 준비하고, 이재명 후보를 뒷받침하는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과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 백종천 전 청와대 안보실장,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정세현 전 장관은 “윤석열 정부가 남북 관계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었다”며 “이걸 다음 정부에서는 복원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취임사에서부터 분명한 메시지가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통일 문제에 대해 계속 연구해 대안을 제시해서, 새 정권 출범 초부터 남북 관계가 복원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갈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자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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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08 20:03:1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외교·안보·통일 분야 자문을 맡게 될 글로벌 책임강국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박찬대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8일) 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대한민국이 만들어왔던 경제발전, 민주화, 한반도 평화 구상, 안보, 외교 모든 부분이 흔들리고 있다”며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에 다시 일어나는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책임강국위 공동위원장을 맡은 조정식 의원은 “후보 직속 기구로서 300여 명 규모로 출범하게 됐다”며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문재인 정부, 세 개의 민주 정부를 거치는 동안 실제로 외교·안보·통일 정책을 만들어주신 귀중한 분들이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와 한반도의 평화 안정을 통해 책임 있는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정책을 준비하고, 이재명 후보를 뒷받침하는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과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 백종천 전 청와대 안보실장,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정세현 전 장관은 “윤석열 정부가 남북 관계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었다”며 “이걸 다음 정부에서는 복원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취임사에서부터 분명한 메시지가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통일 문제에 대해 계속 연구해 대안을 제시해서, 새 정권 출범 초부터 남북 관계가 복원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갈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자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찬대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8일) 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대한민국이 만들어왔던 경제발전, 민주화, 한반도 평화 구상, 안보, 외교 모든 부분이 흔들리고 있다”며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에 다시 일어나는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책임강국위 공동위원장을 맡은 조정식 의원은 “후보 직속 기구로서 300여 명 규모로 출범하게 됐다”며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문재인 정부, 세 개의 민주 정부를 거치는 동안 실제로 외교·안보·통일 정책을 만들어주신 귀중한 분들이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와 한반도의 평화 안정을 통해 책임 있는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정책을 준비하고, 이재명 후보를 뒷받침하는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과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 백종천 전 청와대 안보실장,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정세현 전 장관은 “윤석열 정부가 남북 관계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었다”며 “이걸 다음 정부에서는 복원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취임사에서부터 분명한 메시지가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통일 문제에 대해 계속 연구해 대안을 제시해서, 새 정권 출범 초부터 남북 관계가 복원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갈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자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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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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