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나는 당비 20억 낸 사람…허망하잖아요” [지금뉴스]
입력 2025.05.08 (20:31)
수정 2025.05.0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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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8일 오후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와 단일화 논의가 접점 없이 끝난 뒤 기자들에게 심경을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경선 주자들은 기본 기탁금만 3억 원씩이고 그 외의 돈을 많이 썼다"면서 "허망하잖아요, 뭐 하려고 이 짓을 했나 그런 부분에서 후보로 직접 뛰었던 분들은 정말 이거는 상식 밖의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많은 비판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자신은 "경기도지사 선거 한 번 할 때마다 남는 돈을 10억씩 특별당비로 계속 헌금을 해, 20억 원 이상을 제가 낸 사람"이라면서 당에 대한 기여도를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8일부터 양자(김문수 후보, 한덕수 예비후보) 선호도 조사를 시작한 데 대해서는 "강행은 알아서 하는 건데 현재 국민의힘의 공식 당 후보는 저라는 것은 이것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자신이 "당의 공식 후보임에도 불구하고 설문 문항에 대한 문의도 없고 상의도 없고 일방적으로 진행해서 발표하는 그 발표를 믿어야 되냐"고 물으면서 "기자 여러분들한테 오히려 묻고 싶다, 이런 일이 과거에 어느 정치 기사나 사례에서 있었느냐"라고 했습니다.
김 후보는 "경선 주자들은 기본 기탁금만 3억 원씩이고 그 외의 돈을 많이 썼다"면서 "허망하잖아요, 뭐 하려고 이 짓을 했나 그런 부분에서 후보로 직접 뛰었던 분들은 정말 이거는 상식 밖의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많은 비판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자신은 "경기도지사 선거 한 번 할 때마다 남는 돈을 10억씩 특별당비로 계속 헌금을 해, 20억 원 이상을 제가 낸 사람"이라면서 당에 대한 기여도를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8일부터 양자(김문수 후보, 한덕수 예비후보) 선호도 조사를 시작한 데 대해서는 "강행은 알아서 하는 건데 현재 국민의힘의 공식 당 후보는 저라는 것은 이것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자신이 "당의 공식 후보임에도 불구하고 설문 문항에 대한 문의도 없고 상의도 없고 일방적으로 진행해서 발표하는 그 발표를 믿어야 되냐"고 물으면서 "기자 여러분들한테 오히려 묻고 싶다, 이런 일이 과거에 어느 정치 기사나 사례에서 있었느냐"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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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나는 당비 20억 낸 사람…허망하잖아요”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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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8 20:31:10
- 수정2025-05-08 20:31:40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8일 오후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와 단일화 논의가 접점 없이 끝난 뒤 기자들에게 심경을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경선 주자들은 기본 기탁금만 3억 원씩이고 그 외의 돈을 많이 썼다"면서 "허망하잖아요, 뭐 하려고 이 짓을 했나 그런 부분에서 후보로 직접 뛰었던 분들은 정말 이거는 상식 밖의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많은 비판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자신은 "경기도지사 선거 한 번 할 때마다 남는 돈을 10억씩 특별당비로 계속 헌금을 해, 20억 원 이상을 제가 낸 사람"이라면서 당에 대한 기여도를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8일부터 양자(김문수 후보, 한덕수 예비후보) 선호도 조사를 시작한 데 대해서는 "강행은 알아서 하는 건데 현재 국민의힘의 공식 당 후보는 저라는 것은 이것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자신이 "당의 공식 후보임에도 불구하고 설문 문항에 대한 문의도 없고 상의도 없고 일방적으로 진행해서 발표하는 그 발표를 믿어야 되냐"고 물으면서 "기자 여러분들한테 오히려 묻고 싶다, 이런 일이 과거에 어느 정치 기사나 사례에서 있었느냐"라고 했습니다.
김 후보는 "경선 주자들은 기본 기탁금만 3억 원씩이고 그 외의 돈을 많이 썼다"면서 "허망하잖아요, 뭐 하려고 이 짓을 했나 그런 부분에서 후보로 직접 뛰었던 분들은 정말 이거는 상식 밖의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많은 비판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자신은 "경기도지사 선거 한 번 할 때마다 남는 돈을 10억씩 특별당비로 계속 헌금을 해, 20억 원 이상을 제가 낸 사람"이라면서 당에 대한 기여도를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8일부터 양자(김문수 후보, 한덕수 예비후보) 선호도 조사를 시작한 데 대해서는 "강행은 알아서 하는 건데 현재 국민의힘의 공식 당 후보는 저라는 것은 이것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자신이 "당의 공식 후보임에도 불구하고 설문 문항에 대한 문의도 없고 상의도 없고 일방적으로 진행해서 발표하는 그 발표를 믿어야 되냐"고 물으면서 "기자 여러분들한테 오히려 묻고 싶다, 이런 일이 과거에 어느 정치 기사나 사례에서 있었느냐"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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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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