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 또 악재’ KIA 황동하, 교통사고 부상으로 6주 이상 재활

입력 2025.05.09 (10:27) 수정 2025.05.09 (10: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줄부상에 신음하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 투수 황동하(22)가 교통사고로 장기간 이탈하는 악재가 또 터졌습니다.

KIA 구단은 “황동하가 어제(8일) 오후 인천 연수구 원정 숙소 근처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차에 부딪혀 허리를 다쳤다”며 “병원으로 이송돼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했고, 허리뼈 2번과 3번 횡돌기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6주 동안 보조기를 착용해야 하고,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허리를 다친 황동하는 6주 이상 마운드에 설 수 없게 돼, KIA와 황동하 모두에 큰 악재입니다.

황동하는 중간 계투로 시즌을 맞았지만, 4월 말부터 선발투수로 나섰습니다.

올 시즌 황동하의 성적은 13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5.52입니다.

황동하가 불의의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KIA는 선발진에 공백이 생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악재, 또 악재’ KIA 황동하, 교통사고 부상으로 6주 이상 재활
    • 입력 2025-05-09 10:27:52
    • 수정2025-05-09 10:29:21
    국내프로야구
줄부상에 신음하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 투수 황동하(22)가 교통사고로 장기간 이탈하는 악재가 또 터졌습니다.

KIA 구단은 “황동하가 어제(8일) 오후 인천 연수구 원정 숙소 근처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차에 부딪혀 허리를 다쳤다”며 “병원으로 이송돼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했고, 허리뼈 2번과 3번 횡돌기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6주 동안 보조기를 착용해야 하고,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허리를 다친 황동하는 6주 이상 마운드에 설 수 없게 돼, KIA와 황동하 모두에 큰 악재입니다.

황동하는 중간 계투로 시즌을 맞았지만, 4월 말부터 선발투수로 나섰습니다.

올 시즌 황동하의 성적은 13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5.52입니다.

황동하가 불의의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KIA는 선발진에 공백이 생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