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10억 원 추가 지원

경기 가평군이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9일부터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가평군은 특례보증 지원금 4억 원과 신용보증료 지원금 1억 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총 4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지난 1월 신청이 조기 마감된 가운데, 군은 수요에 맞춰 10억 원의 특례보증을 추가 편성해 총 50억 원 규모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easyone)을 통해 가능합니다.

가평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특례보증 수요가 크게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지역 상공인이 자금난에 직면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