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끌어내릴 의도 없지만…의견 모이면 가능하다”?? [지금뉴스]

입력 2025.05.09 (15:48) 수정 2025.05.0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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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9일) "당이 김문수 후보를 끌어내리겠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양수 사무총장은 오늘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 지도부는 한덕수 후보와 교류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김 후보를 끌어내리려는 의도는 없었다"면서도 "만약 오늘 의원총회라든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그런 의견이 모이게 된다면 그렇게 할 가능성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법원의 가처분 결정과 관련해서는 "인용되면 김문수 후보로 죽 가는 것이고, 기각되면 앞으로 추가적 절차를 밟을 수 있는 상황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후보와 지지 인사들은 당을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김 후보를 지지하는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후보 교체를 염두에 둔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 개최를 중단해 달라고 했고, 김 후보는 자신의 후보 지위를 확인해달라는 취지로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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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끌어내릴 의도 없지만…의견 모이면 가능하다”?? [지금뉴스]
    • 입력 2025-05-09 15:48:52
    • 수정2025-05-09 15: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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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9일) "당이 김문수 후보를 끌어내리겠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양수 사무총장은 오늘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 지도부는 한덕수 후보와 교류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김 후보를 끌어내리려는 의도는 없었다"면서도 "만약 오늘 의원총회라든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그런 의견이 모이게 된다면 그렇게 할 가능성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법원의 가처분 결정과 관련해서는 "인용되면 김문수 후보로 죽 가는 것이고, 기각되면 앞으로 추가적 절차를 밟을 수 있는 상황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후보와 지지 인사들은 당을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김 후보를 지지하는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후보 교체를 염두에 둔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 개최를 중단해 달라고 했고, 김 후보는 자신의 후보 지위를 확인해달라는 취지로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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