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민과 당원 뜻 겸허하게 수용”
입력 2025.05.10 (23:44)
수정 2025.05.1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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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전 당원을 대상으로 한 후보 교체 찬반 투표가 부결된 것과 관련해 "국민과 당원의 뜻을 겸허하게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 측 캠프는 오늘(10일) 부결 소식이 전해진 직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문수 후보자와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며 한 후보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 후보는 "그동안 주신 관심과 응원, 질책과 비판에 모두 감사드린다"며 "기자회견 등 향후 일정은 정해지는 대로 신속히 말씀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 당원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를 김문수 후보에서 한 후보로 변경해 지명하는 것에 대한 찬반을 묻는 ARS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많아 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김문수 후보가 기존 대선 후보 지위를 회복했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오늘 전 당원 투표에서 수치를 밝힐 수 없지만, 근소한 차이로 후보 재선출 관련 설문이 부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후보 측 캠프는 오늘(10일) 부결 소식이 전해진 직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문수 후보자와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며 한 후보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 후보는 "그동안 주신 관심과 응원, 질책과 비판에 모두 감사드린다"며 "기자회견 등 향후 일정은 정해지는 대로 신속히 말씀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 당원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를 김문수 후보에서 한 후보로 변경해 지명하는 것에 대한 찬반을 묻는 ARS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많아 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김문수 후보가 기존 대선 후보 지위를 회복했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오늘 전 당원 투표에서 수치를 밝힐 수 없지만, 근소한 차이로 후보 재선출 관련 설문이 부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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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국민과 당원 뜻 겸허하게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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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0 23:44:31
- 수정2025-05-11 00:39:21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전 당원을 대상으로 한 후보 교체 찬반 투표가 부결된 것과 관련해 "국민과 당원의 뜻을 겸허하게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 측 캠프는 오늘(10일) 부결 소식이 전해진 직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문수 후보자와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며 한 후보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 후보는 "그동안 주신 관심과 응원, 질책과 비판에 모두 감사드린다"며 "기자회견 등 향후 일정은 정해지는 대로 신속히 말씀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 당원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를 김문수 후보에서 한 후보로 변경해 지명하는 것에 대한 찬반을 묻는 ARS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많아 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김문수 후보가 기존 대선 후보 지위를 회복했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오늘 전 당원 투표에서 수치를 밝힐 수 없지만, 근소한 차이로 후보 재선출 관련 설문이 부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 후보 측 캠프는 오늘(10일) 부결 소식이 전해진 직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문수 후보자와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며 한 후보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 후보는 "그동안 주신 관심과 응원, 질책과 비판에 모두 감사드린다"며 "기자회견 등 향후 일정은 정해지는 대로 신속히 말씀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 당원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를 김문수 후보에서 한 후보로 변경해 지명하는 것에 대한 찬반을 묻는 ARS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많아 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김문수 후보가 기존 대선 후보 지위를 회복했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오늘 전 당원 투표에서 수치를 밝힐 수 없지만, 근소한 차이로 후보 재선출 관련 설문이 부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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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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