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권영세 후임 비대위원장에 30대 김용태 내정
입력 2025.05.11 (23:03)
수정 2025.05.12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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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후보 교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후임에 당내 최연소 국회의원인 1990년생 김용태 비대위원을 내정했습니다.
김 후보 측은 오늘(11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의원총회 직후 협의해 김 비대위원을 새 비대위원장으로 내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국민들이 놀랄만큼 빠르게 당을 변화시키겠다"며 당 쇄신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당 전국위원회를 거쳐 비대위원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입니다.
김 비대위원은 22대 총선 경기 포천·가평 지역구에서 당선된 초선으로 당내 최연소 국회의원입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출범한 비대위에 비대위원으로 합류했으며, 단일화 논의가 난항을 겪으면서 비대위에서 진행한 '후보 재선출' 절차 의결 과정에서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앞서 김 후보는 대선 실무 전반을 총괄할 당 사무총장에는 4선 박대출(경남 진주갑)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후보 측은 오늘(11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의원총회 직후 협의해 김 비대위원을 새 비대위원장으로 내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국민들이 놀랄만큼 빠르게 당을 변화시키겠다"며 당 쇄신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당 전국위원회를 거쳐 비대위원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입니다.
김 비대위원은 22대 총선 경기 포천·가평 지역구에서 당선된 초선으로 당내 최연소 국회의원입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출범한 비대위에 비대위원으로 합류했으며, 단일화 논의가 난항을 겪으면서 비대위에서 진행한 '후보 재선출' 절차 의결 과정에서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앞서 김 후보는 대선 실무 전반을 총괄할 당 사무총장에는 4선 박대출(경남 진주갑)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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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권영세 후임 비대위원장에 30대 김용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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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1 23:03:57
- 수정2025-05-12 06:22:34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후보 교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후임에 당내 최연소 국회의원인 1990년생 김용태 비대위원을 내정했습니다.
김 후보 측은 오늘(11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의원총회 직후 협의해 김 비대위원을 새 비대위원장으로 내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국민들이 놀랄만큼 빠르게 당을 변화시키겠다"며 당 쇄신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당 전국위원회를 거쳐 비대위원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입니다.
김 비대위원은 22대 총선 경기 포천·가평 지역구에서 당선된 초선으로 당내 최연소 국회의원입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출범한 비대위에 비대위원으로 합류했으며, 단일화 논의가 난항을 겪으면서 비대위에서 진행한 '후보 재선출' 절차 의결 과정에서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앞서 김 후보는 대선 실무 전반을 총괄할 당 사무총장에는 4선 박대출(경남 진주갑)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후보 측은 오늘(11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의원총회 직후 협의해 김 비대위원을 새 비대위원장으로 내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국민들이 놀랄만큼 빠르게 당을 변화시키겠다"며 당 쇄신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당 전국위원회를 거쳐 비대위원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입니다.
김 비대위원은 22대 총선 경기 포천·가평 지역구에서 당선된 초선으로 당내 최연소 국회의원입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출범한 비대위에 비대위원으로 합류했으며, 단일화 논의가 난항을 겪으면서 비대위에서 진행한 '후보 재선출' 절차 의결 과정에서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앞서 김 후보는 대선 실무 전반을 총괄할 당 사무총장에는 4선 박대출(경남 진주갑)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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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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