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별세
입력 2025.05.11 (23:30)
수정 2025.05.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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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가 오늘(11일) 별세했습니다.
이옥선 할머니는 오늘 오후 7시 7분쯤 성남의 한 요양병원에서 별세했습니다.
할머니는 나눔의 집에서 거주하다 건강이 나빠져 지난해 3월부터 요양병원으로 거처를 옮겨 지내왔습니다.
1928년 부산에서 태어난 할머니는 15살 때 중국으로 끌려가 3년간 일본군 위안부로 고초를 겪었습니다.
해방 이후에도 중국에서 생활하다 2000년이 돼서야 귀국했습니다.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등록을 한 후 일본 정부에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요구하는 인권운동을 벌여왔습니다.
2022년 12월 별세한 이옥선 할머니와는 동명이인입니다.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생존자는 6명이 됐습니다.
할머니의 빈소는 용인 쉴락원에 마련돼 14일 오전 발인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옥선 할머니는 오늘 오후 7시 7분쯤 성남의 한 요양병원에서 별세했습니다.
할머니는 나눔의 집에서 거주하다 건강이 나빠져 지난해 3월부터 요양병원으로 거처를 옮겨 지내왔습니다.
1928년 부산에서 태어난 할머니는 15살 때 중국으로 끌려가 3년간 일본군 위안부로 고초를 겪었습니다.
해방 이후에도 중국에서 생활하다 2000년이 돼서야 귀국했습니다.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등록을 한 후 일본 정부에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요구하는 인권운동을 벌여왔습니다.
2022년 12월 별세한 이옥선 할머니와는 동명이인입니다.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생존자는 6명이 됐습니다.
할머니의 빈소는 용인 쉴락원에 마련돼 14일 오전 발인이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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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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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1 23:30:06
- 수정2025-05-11 23:59:43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가 오늘(11일) 별세했습니다.
이옥선 할머니는 오늘 오후 7시 7분쯤 성남의 한 요양병원에서 별세했습니다.
할머니는 나눔의 집에서 거주하다 건강이 나빠져 지난해 3월부터 요양병원으로 거처를 옮겨 지내왔습니다.
1928년 부산에서 태어난 할머니는 15살 때 중국으로 끌려가 3년간 일본군 위안부로 고초를 겪었습니다.
해방 이후에도 중국에서 생활하다 2000년이 돼서야 귀국했습니다.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등록을 한 후 일본 정부에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요구하는 인권운동을 벌여왔습니다.
2022년 12월 별세한 이옥선 할머니와는 동명이인입니다.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생존자는 6명이 됐습니다.
할머니의 빈소는 용인 쉴락원에 마련돼 14일 오전 발인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옥선 할머니는 오늘 오후 7시 7분쯤 성남의 한 요양병원에서 별세했습니다.
할머니는 나눔의 집에서 거주하다 건강이 나빠져 지난해 3월부터 요양병원으로 거처를 옮겨 지내왔습니다.
1928년 부산에서 태어난 할머니는 15살 때 중국으로 끌려가 3년간 일본군 위안부로 고초를 겪었습니다.
해방 이후에도 중국에서 생활하다 2000년이 돼서야 귀국했습니다.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등록을 한 후 일본 정부에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요구하는 인권운동을 벌여왔습니다.
2022년 12월 별세한 이옥선 할머니와는 동명이인입니다.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생존자는 6명이 됐습니다.
할머니의 빈소는 용인 쉴락원에 마련돼 14일 오전 발인이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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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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