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티베트서 규모 5.5 지진…“피해 상황 조사 중”

입력 2025.05.12 (08:39) 수정 2025.05.13 (17: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서남부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에서 현지 시각 오늘 새벽 5시11분쯤 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지진대망에 따르면 지진은 시짱자치구 르카쩌(시가체)시 라쯔현(북위 28.91도, 동경 87.54도)에서 발생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10㎞입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 지진의 규모를 5.6, 진원 깊이는 9㎞로 발표했습니다.

지진 발생 후 라쯔현 일대에서 진동이 뚜렷하게 느껴졌습니다. 당국은 구조대원을 진앙지로 출동시켰고, 피해 상황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티베트서 규모 5.5 지진…“피해 상황 조사 중”
    • 입력 2025-05-12 08:39:41
    • 수정2025-05-13 17:32:21
    재난
중국 서남부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에서 현지 시각 오늘 새벽 5시11분쯤 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지진대망에 따르면 지진은 시짱자치구 르카쩌(시가체)시 라쯔현(북위 28.91도, 동경 87.54도)에서 발생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10㎞입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 지진의 규모를 5.6, 진원 깊이는 9㎞로 발표했습니다.

지진 발생 후 라쯔현 일대에서 진동이 뚜렷하게 느껴졌습니다. 당국은 구조대원을 진앙지로 출동시켰고, 피해 상황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