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인공지능(AI) 진단보조시스템 도입

입력 2025.05.12 (10:21) 수정 2025.05.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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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기도의료원 수원·안성·이천병원에 'AI 진단보조시스템'과 '의료영상 AI 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해 AI 공공의료 실증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AI 진단보조시스템은 의료기관의 기존 PACS(의료영상 저장·전송 시스템)와 연동해 폐결절, 유방암, 치매, 뇌졸중 같은 주요 질환의 영상 판독 등 의료진의 판독 업무를 보조해 실시간 진료에 활용됩니다.

의료영상 AI 데이터 플랫폼은 3개 병원의 영상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AI 학습용 데이터로 전환해 의료 AI 기업의 데이터 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분야별 전문기업이 참여해 수행하는 실증사업은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됩니다.

도는 사업 종료 시점에 맞춰 성과공유회를 통해 시스템 운영 결과와 의료데이터 활용 사례를 발표한 뒤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AI 의료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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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2 10:21:06
    • 수정2025-05-12 10:28:23
    사회
경기도는 경기도의료원 수원·안성·이천병원에 'AI 진단보조시스템'과 '의료영상 AI 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해 AI 공공의료 실증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AI 진단보조시스템은 의료기관의 기존 PACS(의료영상 저장·전송 시스템)와 연동해 폐결절, 유방암, 치매, 뇌졸중 같은 주요 질환의 영상 판독 등 의료진의 판독 업무를 보조해 실시간 진료에 활용됩니다.

의료영상 AI 데이터 플랫폼은 3개 병원의 영상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AI 학습용 데이터로 전환해 의료 AI 기업의 데이터 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분야별 전문기업이 참여해 수행하는 실증사업은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됩니다.

도는 사업 종료 시점에 맞춰 성과공유회를 통해 시스템 운영 결과와 의료데이터 활용 사례를 발표한 뒤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AI 의료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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