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은] 봄나들이 계절…“여기 어때?”
입력 2025.05.12 (10:25)
수정 2025.05.12 (10: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가정의 달인 5월엔 가족, 친구 모임도 많고 야외활동도 늘어나기 마련인데요.
북한도 마찬가진가 봅니다. 최근 조선중앙TV에선 평양에 있는 테마파크들과 온천 등 가족과 친구들과 찾기 좋은 장소를 조명했는데요.
이 모든 것이 ‘인민대중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최고지도자의 배려 덕이라고 치켜세우고 있습니다.
지금 북한은 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조명 아래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 북한 주민이 즐겨 찾는 평양의 한 테마파크입니다.
[조선중앙TV/5월 1일 : "전기 자동차 타고 싶습니다."]
[조선중앙TV/5월 1일 : "오토바이 타고 싶습니다."]
범퍼카와 바이킹, ‘극강하탑’으로 부르는 고공낙하 기구, 빙글빙글 도는 회전 그네 등 우리에게도 친숙한 놀이기구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조선중앙TV/5월 1일 : "회전 그네를 타는 데 하나도 무섭지 않습니다."]
[조선중앙TV/5월 1일 : "하늘로 훨훨 나는 것 같습니다."]
최강 공포의 대상은 우주비행 체험을 느끼게 해준다는 ‘관성비행차’라는데요.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체험하고 안전성을 점검했다고 합니다.
[조선중앙TV/5월 1일 : "이 관성비행차에 제일 먼저 오르신 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셨습니다."]
개장 이후 13년 동안 수백만 명의 주민들이 방문했다는 유원지도 있습니다.
스릴 넘치는 다양한 놀이기구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고 최신 설비를 갖춘 전자오락관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다고 합니다.
[조선중앙TV/5월 4일 : "열화 같은 사랑에 떠받들려 릉라인민유원지에서는 오늘도 복 받은 인민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평안남도에 있는 온천휴양지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데요.
이곳은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위치를 선정하고 건설 단계에서도 다양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최고 지도자의 애정이 듬뿍 담긴 곳이라고 합니다.
[조선중앙TV/4월 30일 : "산간벽촌의 멀고 험한 그곳에도 인민을 위한 행복의 터전을 마련해 가시는..."]
북한 당국은 지난 2016년 7차 당대회 때 ‘인민대중 제일주의’란 표현을 처음 언급했는데요.
주민들의 휴식 공간까지 신경 쓰는 최고지도자의 배려를 부각시키며 민심을 아우르는 모양새입니다.
지금 북한은입니다.
가정의 달인 5월엔 가족, 친구 모임도 많고 야외활동도 늘어나기 마련인데요.
북한도 마찬가진가 봅니다. 최근 조선중앙TV에선 평양에 있는 테마파크들과 온천 등 가족과 친구들과 찾기 좋은 장소를 조명했는데요.
이 모든 것이 ‘인민대중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최고지도자의 배려 덕이라고 치켜세우고 있습니다.
지금 북한은 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조명 아래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 북한 주민이 즐겨 찾는 평양의 한 테마파크입니다.
[조선중앙TV/5월 1일 : "전기 자동차 타고 싶습니다."]
[조선중앙TV/5월 1일 : "오토바이 타고 싶습니다."]
범퍼카와 바이킹, ‘극강하탑’으로 부르는 고공낙하 기구, 빙글빙글 도는 회전 그네 등 우리에게도 친숙한 놀이기구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조선중앙TV/5월 1일 : "회전 그네를 타는 데 하나도 무섭지 않습니다."]
[조선중앙TV/5월 1일 : "하늘로 훨훨 나는 것 같습니다."]
최강 공포의 대상은 우주비행 체험을 느끼게 해준다는 ‘관성비행차’라는데요.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체험하고 안전성을 점검했다고 합니다.
[조선중앙TV/5월 1일 : "이 관성비행차에 제일 먼저 오르신 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셨습니다."]
개장 이후 13년 동안 수백만 명의 주민들이 방문했다는 유원지도 있습니다.
스릴 넘치는 다양한 놀이기구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고 최신 설비를 갖춘 전자오락관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다고 합니다.
[조선중앙TV/5월 4일 : "열화 같은 사랑에 떠받들려 릉라인민유원지에서는 오늘도 복 받은 인민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평안남도에 있는 온천휴양지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데요.
이곳은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위치를 선정하고 건설 단계에서도 다양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최고 지도자의 애정이 듬뿍 담긴 곳이라고 합니다.
[조선중앙TV/4월 30일 : "산간벽촌의 멀고 험한 그곳에도 인민을 위한 행복의 터전을 마련해 가시는..."]
북한 당국은 지난 2016년 7차 당대회 때 ‘인민대중 제일주의’란 표현을 처음 언급했는데요.
주민들의 휴식 공간까지 신경 쓰는 최고지도자의 배려를 부각시키며 민심을 아우르는 모양새입니다.
지금 북한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금 북한은] 봄나들이 계절…“여기 어때?”
-
- 입력 2025-05-12 10:25:11
- 수정2025-05-12 10:31:27

[앵커]
가정의 달인 5월엔 가족, 친구 모임도 많고 야외활동도 늘어나기 마련인데요.
북한도 마찬가진가 봅니다. 최근 조선중앙TV에선 평양에 있는 테마파크들과 온천 등 가족과 친구들과 찾기 좋은 장소를 조명했는데요.
이 모든 것이 ‘인민대중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최고지도자의 배려 덕이라고 치켜세우고 있습니다.
지금 북한은 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조명 아래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 북한 주민이 즐겨 찾는 평양의 한 테마파크입니다.
[조선중앙TV/5월 1일 : "전기 자동차 타고 싶습니다."]
[조선중앙TV/5월 1일 : "오토바이 타고 싶습니다."]
범퍼카와 바이킹, ‘극강하탑’으로 부르는 고공낙하 기구, 빙글빙글 도는 회전 그네 등 우리에게도 친숙한 놀이기구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조선중앙TV/5월 1일 : "회전 그네를 타는 데 하나도 무섭지 않습니다."]
[조선중앙TV/5월 1일 : "하늘로 훨훨 나는 것 같습니다."]
최강 공포의 대상은 우주비행 체험을 느끼게 해준다는 ‘관성비행차’라는데요.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체험하고 안전성을 점검했다고 합니다.
[조선중앙TV/5월 1일 : "이 관성비행차에 제일 먼저 오르신 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셨습니다."]
개장 이후 13년 동안 수백만 명의 주민들이 방문했다는 유원지도 있습니다.
스릴 넘치는 다양한 놀이기구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고 최신 설비를 갖춘 전자오락관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다고 합니다.
[조선중앙TV/5월 4일 : "열화 같은 사랑에 떠받들려 릉라인민유원지에서는 오늘도 복 받은 인민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평안남도에 있는 온천휴양지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데요.
이곳은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위치를 선정하고 건설 단계에서도 다양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최고 지도자의 애정이 듬뿍 담긴 곳이라고 합니다.
[조선중앙TV/4월 30일 : "산간벽촌의 멀고 험한 그곳에도 인민을 위한 행복의 터전을 마련해 가시는..."]
북한 당국은 지난 2016년 7차 당대회 때 ‘인민대중 제일주의’란 표현을 처음 언급했는데요.
주민들의 휴식 공간까지 신경 쓰는 최고지도자의 배려를 부각시키며 민심을 아우르는 모양새입니다.
지금 북한은입니다.
가정의 달인 5월엔 가족, 친구 모임도 많고 야외활동도 늘어나기 마련인데요.
북한도 마찬가진가 봅니다. 최근 조선중앙TV에선 평양에 있는 테마파크들과 온천 등 가족과 친구들과 찾기 좋은 장소를 조명했는데요.
이 모든 것이 ‘인민대중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최고지도자의 배려 덕이라고 치켜세우고 있습니다.
지금 북한은 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조명 아래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 북한 주민이 즐겨 찾는 평양의 한 테마파크입니다.
[조선중앙TV/5월 1일 : "전기 자동차 타고 싶습니다."]
[조선중앙TV/5월 1일 : "오토바이 타고 싶습니다."]
범퍼카와 바이킹, ‘극강하탑’으로 부르는 고공낙하 기구, 빙글빙글 도는 회전 그네 등 우리에게도 친숙한 놀이기구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조선중앙TV/5월 1일 : "회전 그네를 타는 데 하나도 무섭지 않습니다."]
[조선중앙TV/5월 1일 : "하늘로 훨훨 나는 것 같습니다."]
최강 공포의 대상은 우주비행 체험을 느끼게 해준다는 ‘관성비행차’라는데요.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체험하고 안전성을 점검했다고 합니다.
[조선중앙TV/5월 1일 : "이 관성비행차에 제일 먼저 오르신 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셨습니다."]
개장 이후 13년 동안 수백만 명의 주민들이 방문했다는 유원지도 있습니다.
스릴 넘치는 다양한 놀이기구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고 최신 설비를 갖춘 전자오락관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다고 합니다.
[조선중앙TV/5월 4일 : "열화 같은 사랑에 떠받들려 릉라인민유원지에서는 오늘도 복 받은 인민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평안남도에 있는 온천휴양지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데요.
이곳은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위치를 선정하고 건설 단계에서도 다양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최고 지도자의 애정이 듬뿍 담긴 곳이라고 합니다.
[조선중앙TV/4월 30일 : "산간벽촌의 멀고 험한 그곳에도 인민을 위한 행복의 터전을 마련해 가시는..."]
북한 당국은 지난 2016년 7차 당대회 때 ‘인민대중 제일주의’란 표현을 처음 언급했는데요.
주민들의 휴식 공간까지 신경 쓰는 최고지도자의 배려를 부각시키며 민심을 아우르는 모양새입니다.
지금 북한은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