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프랑스 길 한복판 생방송 중 “더럽다, 꺼져” 공격당한 한국인
입력 2025.05.12 (15:23)
수정 2025.05.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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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프랑스 남부 툴루즈로 갑니다.
한국인 여성이 이곳 길 한복판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도중 현지인에게 인종차별 공격을 당해 프랑스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거리를 걸으며 감상을 이야기하고 있는 여성 스트리머 뒤로 한 남성이 다가오더니 갑자기 휴대전화를 손으로 칩니다.
당시 이 남성은 여성에게 인종차별적인 욕설을 퍼붓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한국인 여성 스트리머가 지난 7일 프랑스 남부 툴루즈에서 생방송을 하던 중 공격당한 건데요.
당시 실시간으로 이 장면이 중계되며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이 소식을 접한 프랑스인들은 사과와 위로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툴루즈 검찰은 가해 남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고요.
한 검사는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이 사건이 인종차별적 가중 폭행죄와 성차별적 모욕 혐의로 다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인 여성이 이곳 길 한복판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도중 현지인에게 인종차별 공격을 당해 프랑스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거리를 걸으며 감상을 이야기하고 있는 여성 스트리머 뒤로 한 남성이 다가오더니 갑자기 휴대전화를 손으로 칩니다.
당시 이 남성은 여성에게 인종차별적인 욕설을 퍼붓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한국인 여성 스트리머가 지난 7일 프랑스 남부 툴루즈에서 생방송을 하던 중 공격당한 건데요.
당시 실시간으로 이 장면이 중계되며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이 소식을 접한 프랑스인들은 사과와 위로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툴루즈 검찰은 가해 남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고요.
한 검사는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이 사건이 인종차별적 가중 폭행죄와 성차별적 모욕 혐의로 다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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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맵 브리핑] 프랑스 길 한복판 생방송 중 “더럽다, 꺼져” 공격당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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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2 15:23:41
- 수정2025-05-12 15:31:25

다음은 프랑스 남부 툴루즈로 갑니다.
한국인 여성이 이곳 길 한복판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도중 현지인에게 인종차별 공격을 당해 프랑스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거리를 걸으며 감상을 이야기하고 있는 여성 스트리머 뒤로 한 남성이 다가오더니 갑자기 휴대전화를 손으로 칩니다.
당시 이 남성은 여성에게 인종차별적인 욕설을 퍼붓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한국인 여성 스트리머가 지난 7일 프랑스 남부 툴루즈에서 생방송을 하던 중 공격당한 건데요.
당시 실시간으로 이 장면이 중계되며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이 소식을 접한 프랑스인들은 사과와 위로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툴루즈 검찰은 가해 남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고요.
한 검사는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이 사건이 인종차별적 가중 폭행죄와 성차별적 모욕 혐의로 다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인 여성이 이곳 길 한복판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도중 현지인에게 인종차별 공격을 당해 프랑스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거리를 걸으며 감상을 이야기하고 있는 여성 스트리머 뒤로 한 남성이 다가오더니 갑자기 휴대전화를 손으로 칩니다.
당시 이 남성은 여성에게 인종차별적인 욕설을 퍼붓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한국인 여성 스트리머가 지난 7일 프랑스 남부 툴루즈에서 생방송을 하던 중 공격당한 건데요.
당시 실시간으로 이 장면이 중계되며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이 소식을 접한 프랑스인들은 사과와 위로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툴루즈 검찰은 가해 남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고요.
한 검사는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이 사건이 인종차별적 가중 폭행죄와 성차별적 모욕 혐의로 다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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