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금 투자’ 열풍 어느 정도길래?…금 매매 제동 건 중국 은행들
입력 2025.05.12 (15:25)
수정 2025.05.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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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브리핑 마지막 소식, 중국으로 갑니다.
최근 중국에선 '금 투자'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죠.
급기야 시중은행들이 신용카드 현금 서비스를 이용한 금 매매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중국 관영매체인 경제일보는 "최근 금 가격이 높은 수준에서 변동하며 여러 차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며 "고수익의 유혹 속에 일부 투자자는 신용카드 현금 서비스나 소비 대출로 금을 매매해 차익 거래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무분별한 투자 행위를 막기 위해, 시중은행들이 최근 신용카드 자금이 금, 주식 등 투자 영역에 들어가지 못 하게 하는 공고를 냈고, 위반자는 통제 조치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은행들은 신용카드 소지자가 현금을 인출해 금 매매를 하는 건 카드 사용 규정을 어긴 것인 데다 자금 리스크까지 안게 되는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최근 중국 금융당국은 신용카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경제일보는 신용카드 숫자가 줄면서도 연체액은 늘어나는 현상 때문에 은행들이 '불량 대출' 위험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중국에선 '금 투자'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죠.
급기야 시중은행들이 신용카드 현금 서비스를 이용한 금 매매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중국 관영매체인 경제일보는 "최근 금 가격이 높은 수준에서 변동하며 여러 차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며 "고수익의 유혹 속에 일부 투자자는 신용카드 현금 서비스나 소비 대출로 금을 매매해 차익 거래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무분별한 투자 행위를 막기 위해, 시중은행들이 최근 신용카드 자금이 금, 주식 등 투자 영역에 들어가지 못 하게 하는 공고를 냈고, 위반자는 통제 조치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은행들은 신용카드 소지자가 현금을 인출해 금 매매를 하는 건 카드 사용 규정을 어긴 것인 데다 자금 리스크까지 안게 되는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최근 중국 금융당국은 신용카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경제일보는 신용카드 숫자가 줄면서도 연체액은 늘어나는 현상 때문에 은행들이 '불량 대출' 위험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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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12 15: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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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선 '금 투자'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죠.
급기야 시중은행들이 신용카드 현금 서비스를 이용한 금 매매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중국 관영매체인 경제일보는 "최근 금 가격이 높은 수준에서 변동하며 여러 차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며 "고수익의 유혹 속에 일부 투자자는 신용카드 현금 서비스나 소비 대출로 금을 매매해 차익 거래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무분별한 투자 행위를 막기 위해, 시중은행들이 최근 신용카드 자금이 금, 주식 등 투자 영역에 들어가지 못 하게 하는 공고를 냈고, 위반자는 통제 조치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은행들은 신용카드 소지자가 현금을 인출해 금 매매를 하는 건 카드 사용 규정을 어긴 것인 데다 자금 리스크까지 안게 되는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최근 중국 금융당국은 신용카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경제일보는 신용카드 숫자가 줄면서도 연체액은 늘어나는 현상 때문에 은행들이 '불량 대출' 위험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중국에선 '금 투자'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죠.
급기야 시중은행들이 신용카드 현금 서비스를 이용한 금 매매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중국 관영매체인 경제일보는 "최근 금 가격이 높은 수준에서 변동하며 여러 차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며 "고수익의 유혹 속에 일부 투자자는 신용카드 현금 서비스나 소비 대출로 금을 매매해 차익 거래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무분별한 투자 행위를 막기 위해, 시중은행들이 최근 신용카드 자금이 금, 주식 등 투자 영역에 들어가지 못 하게 하는 공고를 냈고, 위반자는 통제 조치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은행들은 신용카드 소지자가 현금을 인출해 금 매매를 하는 건 카드 사용 규정을 어긴 것인 데다 자금 리스크까지 안게 되는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최근 중국 금융당국은 신용카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경제일보는 신용카드 숫자가 줄면서도 연체액은 늘어나는 현상 때문에 은행들이 '불량 대출' 위험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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