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용태 “‘채 상병 사건’ 윤석열 정부 일 사과…수사 외압 밝힐 것”

입력 2025.05.12 (15:51) 수정 2025.05.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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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과거 윤석열 정부에서 있었던 일을 사과드리고, 앞으로 저희 국민의힘이 이 수사 외압을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12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채 상병 묘역을 참배한 뒤 “법치는 공정해야 된다. 수사의 성역이 없어야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채 상병이 사고를 당한 지 2년 정도 돼 가고 있다”며 “정말 안타깝게도 이 사고의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졌지만, 아직도 그간의 수사 외압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초 국민의힘에선 오늘 대전현충원을 찾은 김문수 후보도 직접 채 상병 묘역을 참배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일정 관계로 김 위원장만 참배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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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2 15:51:19
    • 수정2025-05-12 15:54:27
    정치
국민의힘 김용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과거 윤석열 정부에서 있었던 일을 사과드리고, 앞으로 저희 국민의힘이 이 수사 외압을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12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채 상병 묘역을 참배한 뒤 “법치는 공정해야 된다. 수사의 성역이 없어야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채 상병이 사고를 당한 지 2년 정도 돼 가고 있다”며 “정말 안타깝게도 이 사고의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졌지만, 아직도 그간의 수사 외압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초 국민의힘에선 오늘 대전현충원을 찾은 김문수 후보도 직접 채 상병 묘역을 참배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일정 관계로 김 위원장만 참배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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