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문수 전담 경호 시작…한덕수 자택 24시간 경비 해제

입력 2025.05.12 (16:01) 수정 2025.05.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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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자택 주변 24시간 경비를 해제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를 기점으로 종로구 한 전 총리 자택의 경비 인력을 철수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한 전 총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후보 측의 요청과 첩보 등을 고려해 자택 주변에 서울경찰청 기동대를 24시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해선 자택경비나 경호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논란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이후 경찰은 지난 9일 오후부터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경호 요청을 받고 전담 경호를 시작했습니다.

주요 정당 대선 후보는 국무총리와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과 같은 '을호' 수준의 경찰 경호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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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김문수 전담 경호 시작…한덕수 자택 24시간 경비 해제
    • 입력 2025-05-12 16:01:25
    • 수정2025-05-12 16:04:52
    사회
경찰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자택 주변 24시간 경비를 해제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를 기점으로 종로구 한 전 총리 자택의 경비 인력을 철수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한 전 총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후보 측의 요청과 첩보 등을 고려해 자택 주변에 서울경찰청 기동대를 24시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해선 자택경비나 경호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논란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이후 경찰은 지난 9일 오후부터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경호 요청을 받고 전담 경호를 시작했습니다.

주요 정당 대선 후보는 국무총리와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과 같은 '을호' 수준의 경찰 경호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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