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 물왕호수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입력 2025.05.12 (19:27) 수정 2025.05.12 (19: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12일) 오전 8시쯤, 경기 시흥시 산현동 물왕호수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물 위에 사람이 떠 있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여성의 신원을 특정하고, 숨지기 전 동선을 파악하는 등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시신에서 외상이나 타살 혐의점 등은 확인되지 않았고, 현장 주변에서 유서 등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시신 상태 등을 고려할 때 여성이 숨진 지 오랜 시일이 지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을 부검 의뢰해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 시흥 물왕호수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 입력 2025-05-12 19:27:22
    • 수정2025-05-12 19:33:37
    사회
오늘(12일) 오전 8시쯤, 경기 시흥시 산현동 물왕호수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물 위에 사람이 떠 있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여성의 신원을 특정하고, 숨지기 전 동선을 파악하는 등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시신에서 외상이나 타살 혐의점 등은 확인되지 않았고, 현장 주변에서 유서 등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시신 상태 등을 고려할 때 여성이 숨진 지 오랜 시일이 지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을 부검 의뢰해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