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공장 견학·체험 ‘팩토리 투어’ 관광 인기
입력 2025.05.12 (19:28)
수정 2025.05.1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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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서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음성군과 지역 기업의 공장 관광 프로그램이 이색 체험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치열한 예매 경쟁까지 뚫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천춘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족 나들이객들이 음성의 한 제약 공장에 모였습니다.
국내 제약의 역사를 살펴보고 직접 생산 시설을 둘러봅니다.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은 방향제와 알약을 만들며 제약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음성군의 공장 관광 상품입니다.
[최이수/충남 서산시 : "궁금했던 내용을 알게 돼서 재미있기도 하고 기뻤어요. 여러 가지를 체험해 보고 싶고,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음성군 '팩토리 투어'에는 식품과 생활용품 등 1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업종의 생산 시설을 견학하고 음성의 관광지와 축제 현장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2018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입소문으로 이번 상반기 예약은 1분 만에 마감될 만큼 큰 호응을 끌고 있습니다.
[권소영/충남 서산시 : "(예약 개시) 시간이 되자마자 딱 클릭했는데, 계속 에러가 나는 거예요. 간신히 등록해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아요."]
1박 2일 일정 동안 전용 버스 요금과 숙박, 식비 등 모든 비용이 포함된 상품 가격이 7만 원에 불과한 점도 인기몰이 비결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소비자와 거리를 좁히고 자연스러운 홍보의 장이 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박화정/여행사 대표 : "다들 반응이 뜨겁고, 작년에 찾아주셨던 분들 가운데 올해 다시 오고 싶으신 분들이 많은데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까 못 오는 것을 아쉬워하십니다."]
음성군은 이색 체험 학습 장소에 가성비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 상품을 하반기에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충주시, 투명 페트병 회수기 설치
다음 소식입니다.
충주시가 투명 페트병 재활용을 늘리기 위해 무인 회수기를 설치해 운영합니다.
설치된 곳은 연수동·칠금금릉동·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와 탄금공원 충주씨샵, 호암지, 그리고 한국교통대 앞, 6곳인데요.
모두 10대를 갖추고 있습니다.
회수기에 페트병을 넣으면 병 1개에 10포인트가 적립되고, 2,000포인트 이상 모으면 현금으로 바꿔 쓸 수 있습니다.
음성군, 농촌 협약 사업…노후 기반 등 정비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올해 농촌 협약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78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촌 협약은 농촌 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부와 자치단체가 정주 여건 개선, 생활 서비스 확충, 공간 재구조화 등을 추진하는 사업인데요.
음성군은 내년부터 5년 동안 음성읍·소이면·원남면에 모두 255억 원을 들여 노후 기반시설 정비 등 삶의 질 향상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제천 점말동굴 유적체험관, 14일 개관
제천 점말동굴 유적체험관이 오는 14일, 송학면에 문을 엽니다.
체험관은 총 면적 499㎡로 동굴 발굴 과정과 주요 유물, 구석기 동굴 생활상 등을 소개하는 전시·체험시설을 갖췄습니다.
제천 점말동굴은 1973년 처음 발견된 뒤 남한 최초의 구석기 동굴 유적이라는 학계의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낙석 위험으로 현재, 출입이 제한된 상태입니다.
단양 소백산철쭉제, 오는 22~25일 열려
올해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오는 22일부터 나흘 동안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소백산 일대에서 열립니다.
축제는 수변특설무대에서의 산신제를 시작으로,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과 단양 사투리경연대회, 뮤지컬 갈라 쇼 등으로 진행됩니다.
단양군은 축제 기간, 주차난을 줄이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사흘 동안 별곡 생태체육공원에서 상상의 거리까지 무료 셔틀 택시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오진석·정진욱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서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음성군과 지역 기업의 공장 관광 프로그램이 이색 체험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치열한 예매 경쟁까지 뚫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천춘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족 나들이객들이 음성의 한 제약 공장에 모였습니다.
국내 제약의 역사를 살펴보고 직접 생산 시설을 둘러봅니다.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은 방향제와 알약을 만들며 제약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음성군의 공장 관광 상품입니다.
[최이수/충남 서산시 : "궁금했던 내용을 알게 돼서 재미있기도 하고 기뻤어요. 여러 가지를 체험해 보고 싶고,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음성군 '팩토리 투어'에는 식품과 생활용품 등 1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업종의 생산 시설을 견학하고 음성의 관광지와 축제 현장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2018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입소문으로 이번 상반기 예약은 1분 만에 마감될 만큼 큰 호응을 끌고 있습니다.
[권소영/충남 서산시 : "(예약 개시) 시간이 되자마자 딱 클릭했는데, 계속 에러가 나는 거예요. 간신히 등록해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아요."]
1박 2일 일정 동안 전용 버스 요금과 숙박, 식비 등 모든 비용이 포함된 상품 가격이 7만 원에 불과한 점도 인기몰이 비결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소비자와 거리를 좁히고 자연스러운 홍보의 장이 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박화정/여행사 대표 : "다들 반응이 뜨겁고, 작년에 찾아주셨던 분들 가운데 올해 다시 오고 싶으신 분들이 많은데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까 못 오는 것을 아쉬워하십니다."]
음성군은 이색 체험 학습 장소에 가성비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 상품을 하반기에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충주시, 투명 페트병 회수기 설치
다음 소식입니다.
충주시가 투명 페트병 재활용을 늘리기 위해 무인 회수기를 설치해 운영합니다.
설치된 곳은 연수동·칠금금릉동·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와 탄금공원 충주씨샵, 호암지, 그리고 한국교통대 앞, 6곳인데요.
모두 10대를 갖추고 있습니다.
회수기에 페트병을 넣으면 병 1개에 10포인트가 적립되고, 2,000포인트 이상 모으면 현금으로 바꿔 쓸 수 있습니다.
음성군, 농촌 협약 사업…노후 기반 등 정비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올해 농촌 협약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78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촌 협약은 농촌 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부와 자치단체가 정주 여건 개선, 생활 서비스 확충, 공간 재구조화 등을 추진하는 사업인데요.
음성군은 내년부터 5년 동안 음성읍·소이면·원남면에 모두 255억 원을 들여 노후 기반시설 정비 등 삶의 질 향상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제천 점말동굴 유적체험관, 14일 개관
제천 점말동굴 유적체험관이 오는 14일, 송학면에 문을 엽니다.
체험관은 총 면적 499㎡로 동굴 발굴 과정과 주요 유물, 구석기 동굴 생활상 등을 소개하는 전시·체험시설을 갖췄습니다.
제천 점말동굴은 1973년 처음 발견된 뒤 남한 최초의 구석기 동굴 유적이라는 학계의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낙석 위험으로 현재, 출입이 제한된 상태입니다.
단양 소백산철쭉제, 오는 22~25일 열려
올해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오는 22일부터 나흘 동안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소백산 일대에서 열립니다.
축제는 수변특설무대에서의 산신제를 시작으로,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과 단양 사투리경연대회, 뮤지컬 갈라 쇼 등으로 진행됩니다.
단양군은 축제 기간, 주차난을 줄이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사흘 동안 별곡 생태체육공원에서 상상의 거리까지 무료 셔틀 택시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오진석·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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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2 19:28:19
- 수정2025-05-12 19:54:49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서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음성군과 지역 기업의 공장 관광 프로그램이 이색 체험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치열한 예매 경쟁까지 뚫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천춘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족 나들이객들이 음성의 한 제약 공장에 모였습니다.
국내 제약의 역사를 살펴보고 직접 생산 시설을 둘러봅니다.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은 방향제와 알약을 만들며 제약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음성군의 공장 관광 상품입니다.
[최이수/충남 서산시 : "궁금했던 내용을 알게 돼서 재미있기도 하고 기뻤어요. 여러 가지를 체험해 보고 싶고,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음성군 '팩토리 투어'에는 식품과 생활용품 등 1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업종의 생산 시설을 견학하고 음성의 관광지와 축제 현장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2018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입소문으로 이번 상반기 예약은 1분 만에 마감될 만큼 큰 호응을 끌고 있습니다.
[권소영/충남 서산시 : "(예약 개시) 시간이 되자마자 딱 클릭했는데, 계속 에러가 나는 거예요. 간신히 등록해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아요."]
1박 2일 일정 동안 전용 버스 요금과 숙박, 식비 등 모든 비용이 포함된 상품 가격이 7만 원에 불과한 점도 인기몰이 비결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소비자와 거리를 좁히고 자연스러운 홍보의 장이 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박화정/여행사 대표 : "다들 반응이 뜨겁고, 작년에 찾아주셨던 분들 가운데 올해 다시 오고 싶으신 분들이 많은데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까 못 오는 것을 아쉬워하십니다."]
음성군은 이색 체험 학습 장소에 가성비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 상품을 하반기에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충주시, 투명 페트병 회수기 설치
다음 소식입니다.
충주시가 투명 페트병 재활용을 늘리기 위해 무인 회수기를 설치해 운영합니다.
설치된 곳은 연수동·칠금금릉동·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와 탄금공원 충주씨샵, 호암지, 그리고 한국교통대 앞, 6곳인데요.
모두 10대를 갖추고 있습니다.
회수기에 페트병을 넣으면 병 1개에 10포인트가 적립되고, 2,000포인트 이상 모으면 현금으로 바꿔 쓸 수 있습니다.
음성군, 농촌 협약 사업…노후 기반 등 정비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올해 농촌 협약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78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촌 협약은 농촌 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부와 자치단체가 정주 여건 개선, 생활 서비스 확충, 공간 재구조화 등을 추진하는 사업인데요.
음성군은 내년부터 5년 동안 음성읍·소이면·원남면에 모두 255억 원을 들여 노후 기반시설 정비 등 삶의 질 향상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제천 점말동굴 유적체험관, 14일 개관
제천 점말동굴 유적체험관이 오는 14일, 송학면에 문을 엽니다.
체험관은 총 면적 499㎡로 동굴 발굴 과정과 주요 유물, 구석기 동굴 생활상 등을 소개하는 전시·체험시설을 갖췄습니다.
제천 점말동굴은 1973년 처음 발견된 뒤 남한 최초의 구석기 동굴 유적이라는 학계의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낙석 위험으로 현재, 출입이 제한된 상태입니다.
단양 소백산철쭉제, 오는 22~25일 열려
올해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오는 22일부터 나흘 동안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소백산 일대에서 열립니다.
축제는 수변특설무대에서의 산신제를 시작으로,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과 단양 사투리경연대회, 뮤지컬 갈라 쇼 등으로 진행됩니다.
단양군은 축제 기간, 주차난을 줄이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사흘 동안 별곡 생태체육공원에서 상상의 거리까지 무료 셔틀 택시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오진석·정진욱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서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음성군과 지역 기업의 공장 관광 프로그램이 이색 체험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치열한 예매 경쟁까지 뚫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천춘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족 나들이객들이 음성의 한 제약 공장에 모였습니다.
국내 제약의 역사를 살펴보고 직접 생산 시설을 둘러봅니다.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은 방향제와 알약을 만들며 제약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음성군의 공장 관광 상품입니다.
[최이수/충남 서산시 : "궁금했던 내용을 알게 돼서 재미있기도 하고 기뻤어요. 여러 가지를 체험해 보고 싶고,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음성군 '팩토리 투어'에는 식품과 생활용품 등 1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업종의 생산 시설을 견학하고 음성의 관광지와 축제 현장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2018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입소문으로 이번 상반기 예약은 1분 만에 마감될 만큼 큰 호응을 끌고 있습니다.
[권소영/충남 서산시 : "(예약 개시) 시간이 되자마자 딱 클릭했는데, 계속 에러가 나는 거예요. 간신히 등록해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아요."]
1박 2일 일정 동안 전용 버스 요금과 숙박, 식비 등 모든 비용이 포함된 상품 가격이 7만 원에 불과한 점도 인기몰이 비결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소비자와 거리를 좁히고 자연스러운 홍보의 장이 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박화정/여행사 대표 : "다들 반응이 뜨겁고, 작년에 찾아주셨던 분들 가운데 올해 다시 오고 싶으신 분들이 많은데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까 못 오는 것을 아쉬워하십니다."]
음성군은 이색 체험 학습 장소에 가성비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 상품을 하반기에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충주시, 투명 페트병 회수기 설치
다음 소식입니다.
충주시가 투명 페트병 재활용을 늘리기 위해 무인 회수기를 설치해 운영합니다.
설치된 곳은 연수동·칠금금릉동·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와 탄금공원 충주씨샵, 호암지, 그리고 한국교통대 앞, 6곳인데요.
모두 10대를 갖추고 있습니다.
회수기에 페트병을 넣으면 병 1개에 10포인트가 적립되고, 2,000포인트 이상 모으면 현금으로 바꿔 쓸 수 있습니다.
음성군, 농촌 협약 사업…노후 기반 등 정비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올해 농촌 협약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78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촌 협약은 농촌 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부와 자치단체가 정주 여건 개선, 생활 서비스 확충, 공간 재구조화 등을 추진하는 사업인데요.
음성군은 내년부터 5년 동안 음성읍·소이면·원남면에 모두 255억 원을 들여 노후 기반시설 정비 등 삶의 질 향상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제천 점말동굴 유적체험관, 14일 개관
제천 점말동굴 유적체험관이 오는 14일, 송학면에 문을 엽니다.
체험관은 총 면적 499㎡로 동굴 발굴 과정과 주요 유물, 구석기 동굴 생활상 등을 소개하는 전시·체험시설을 갖췄습니다.
제천 점말동굴은 1973년 처음 발견된 뒤 남한 최초의 구석기 동굴 유적이라는 학계의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낙석 위험으로 현재, 출입이 제한된 상태입니다.
단양 소백산철쭉제, 오는 22~25일 열려
올해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오는 22일부터 나흘 동안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소백산 일대에서 열립니다.
축제는 수변특설무대에서의 산신제를 시작으로,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과 단양 사투리경연대회, 뮤지컬 갈라 쇼 등으로 진행됩니다.
단양군은 축제 기간, 주차난을 줄이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사흘 동안 별곡 생태체육공원에서 상상의 거리까지 무료 셔틀 택시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오진석·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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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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