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아스널, ‘1-2위 대결’의 품격

입력 2025.05.12 (21:59) 수정 2025.05.12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우승을 확정한 리버풀과 2위 아스널이 멋진 골 잔치로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펼쳤습니다.

전반 20분, 리버풀 로버트슨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학포가 머리로 마무리하자 홈 팬들이 기뻐합니다.

불과 1분 뒤엔 득점과 도움 모두 선두인 살라흐가 환상적인 패스를 뿌렸습니다.

소보슬라이를 거쳐 루이스 디아스가 골망을 흔들며 리버풀이 두 골 차로 달아납니다.

2위 아스널의 반격도 만만찮았습니다.

후반 2분 마르티넬리의 헤더 추격 골.

그리고 후반 25분에 터진 메리노의 동점골까지.

리그 2위를 지켜가겠다는 아스널의 뜨거운 의지가 엿보인 경기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리버풀-아스널, ‘1-2위 대결’의 품격
    • 입력 2025-05-12 21:59:44
    • 수정2025-05-12 22:05:38
    뉴스 9
잉글랜드 프로축구 우승을 확정한 리버풀과 2위 아스널이 멋진 골 잔치로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펼쳤습니다.

전반 20분, 리버풀 로버트슨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학포가 머리로 마무리하자 홈 팬들이 기뻐합니다.

불과 1분 뒤엔 득점과 도움 모두 선두인 살라흐가 환상적인 패스를 뿌렸습니다.

소보슬라이를 거쳐 루이스 디아스가 골망을 흔들며 리버풀이 두 골 차로 달아납니다.

2위 아스널의 반격도 만만찮았습니다.

후반 2분 마르티넬리의 헤더 추격 골.

그리고 후반 25분에 터진 메리노의 동점골까지.

리그 2위를 지켜가겠다는 아스널의 뜨거운 의지가 엿보인 경기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