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 강원도 내 육군사단 가혹행위 직권조사

입력 2025.05.13 (10:05) 수정 2025.05.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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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군인권보호위원회 강원도 내 한 육군 사단 내 병영 부조리 의혹과 관련해 직권조사에 착수합니다.

위원회는 해당 부대 내 구타 등 가혹행위가 신병 시절 자신이 겪은 폭력을 되풀이하는 이른바 '내리갈굼' 형태로 지속됐고, 일부 간부들이 이를 묵인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피해가 중대하고 추가 피해자도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조사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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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인권위, 강원도 내 육군사단 가혹행위 직권조사
    • 입력 2025-05-13 10:05:53
    • 수정2025-05-13 10:14:56
    930뉴스(강릉)
국가인권위원회 군인권보호위원회 강원도 내 한 육군 사단 내 병영 부조리 의혹과 관련해 직권조사에 착수합니다.

위원회는 해당 부대 내 구타 등 가혹행위가 신병 시절 자신이 겪은 폭력을 되풀이하는 이른바 '내리갈굼' 형태로 지속됐고, 일부 간부들이 이를 묵인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피해가 중대하고 추가 피해자도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조사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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