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 등 맥주 가격 평균 2.7% 인상
입력 2025.05.13 (10:47)
수정 2025.05.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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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맥주 가격을 인상합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8일 자정부터 테라와 켈리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평균 2.7% 인상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다만 가정에서 많이 소비하는 500ml 캔 제품과 발포주 제품인 필라이트 등 일부 품목은 가격을 올리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소주 가격은 아직 올릴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이트진로가 맥주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지난 2023년 11월 이후 1년 6개월 만입니다.
앞서 오비맥주는 지난달(4월) 카스 500ml 캔 제품을 제외한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평균 2.9% 인상한 바 있습니다.
하이트진로 측은 주요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인해 가격을 인상하게 됐으며, 인상률은 경제 상황과 외식업계의 부담을 고려해 최소한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8일 자정부터 테라와 켈리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평균 2.7% 인상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다만 가정에서 많이 소비하는 500ml 캔 제품과 발포주 제품인 필라이트 등 일부 품목은 가격을 올리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소주 가격은 아직 올릴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이트진로가 맥주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지난 2023년 11월 이후 1년 6개월 만입니다.
앞서 오비맥주는 지난달(4월) 카스 500ml 캔 제품을 제외한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평균 2.9% 인상한 바 있습니다.
하이트진로 측은 주요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인해 가격을 인상하게 됐으며, 인상률은 경제 상황과 외식업계의 부담을 고려해 최소한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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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 테라 등 맥주 가격 평균 2.7%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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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3 10:47:37
- 수정2025-05-13 14:17:04

하이트진로가 맥주 가격을 인상합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8일 자정부터 테라와 켈리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평균 2.7% 인상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다만 가정에서 많이 소비하는 500ml 캔 제품과 발포주 제품인 필라이트 등 일부 품목은 가격을 올리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소주 가격은 아직 올릴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이트진로가 맥주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지난 2023년 11월 이후 1년 6개월 만입니다.
앞서 오비맥주는 지난달(4월) 카스 500ml 캔 제품을 제외한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평균 2.9% 인상한 바 있습니다.
하이트진로 측은 주요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인해 가격을 인상하게 됐으며, 인상률은 경제 상황과 외식업계의 부담을 고려해 최소한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8일 자정부터 테라와 켈리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평균 2.7% 인상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다만 가정에서 많이 소비하는 500ml 캔 제품과 발포주 제품인 필라이트 등 일부 품목은 가격을 올리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소주 가격은 아직 올릴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이트진로가 맥주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지난 2023년 11월 이후 1년 6개월 만입니다.
앞서 오비맥주는 지난달(4월) 카스 500ml 캔 제품을 제외한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평균 2.9% 인상한 바 있습니다.
하이트진로 측은 주요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인해 가격을 인상하게 됐으며, 인상률은 경제 상황과 외식업계의 부담을 고려해 최소한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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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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