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초반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한화와 롯데가 부상이라는 동반 악재를 만났습니다. 특히 롯데는 주전 유격수 전민재가 헬멧에 공을 맞고 이탈한 데 이어 그 자리에 들어간 이호준마저 머리에 공을 맞았습니다. 둘 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지만 후유증이나 트라우마 등이 우려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한화도 주전 유격수 심우준이 무릎에 공을 맞고 쓰러져 4주 정도 이탈이 불가피합니다. 동반 부활한 한화와 롯데 모두 오랜만에 가을야구를 꿈꾸고 있는데, 부상이라는 악재가 그 흐름에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부상 공백을 메워야 하는 한화 김경문, 롯데 김태형 감독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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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잘나가는 롯데 한화 ‘사구 주의보·부상 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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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3 13:44:37

프로야구 초반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한화와 롯데가 부상이라는 동반 악재를 만났습니다. 특히 롯데는 주전 유격수 전민재가 헬멧에 공을 맞고 이탈한 데 이어 그 자리에 들어간 이호준마저 머리에 공을 맞았습니다. 둘 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지만 후유증이나 트라우마 등이 우려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한화도 주전 유격수 심우준이 무릎에 공을 맞고 쓰러져 4주 정도 이탈이 불가피합니다. 동반 부활한 한화와 롯데 모두 오랜만에 가을야구를 꿈꾸고 있는데, 부상이라는 악재가 그 흐름에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부상 공백을 메워야 하는 한화 김경문, 롯데 김태형 감독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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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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