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청년창업경진대회 등 ‘안산청년페어’ 6월 20일 개최

경기 안산시는 청년 창업과 정책 참여를 연계한 대규모 청년 축제 ‘안산청년페어’를 다음 달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산청년페어’ 첫날에는 4차산업 융합기술 분야에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창업 경진대회가 열립니다.

1차 모집에 신청한 190개 팀 가운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등을 통과한 13개 팀이 본선에 올라 심사위원과 예비 투자자 앞에서 창업 아이템의 우수성을 겨루게 됩니다.

청년창업 경진대회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6팀에 시상금과 사업화 자금으로 모두 2억 9천만 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또, 행사 둘째 날에는 청년정책 박람회가 열려 현장형 멘토링 프로그램 ‘링크 온(Link-ON)’과 정책 정보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몰입형 콘텐츠 공간 ‘청년정책 유니버스 존’이 운영됩니다.

이와 함께, 오픈 토크, 토크콘서트, 일대일 맞춤형 상담, 관내 대학 전형 안내, 벼룩시장, 문화 공연 등이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