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5 APEC 분산 개최’ 본격 준비 박차

입력 2025.05.13 (15:51) 수정 2025.05.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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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국제회의를 분산 개최하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APEC 회의 관련 행사를 위해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회의장을 조성하고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외국어가 가능한 안내 인력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통역, 교통 안내, 긴급 대응 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개항장 거리, 송도국제도시, 강화·영종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체험형 코스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천에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 디지털 장관회의, 식량안보 장관회의, 여성 경제장관회의, 반부패 고위급 대회가 열릴 계획입니다.

또, 오는 10월에는 재무장관 회의와 구조개혁 장관회의가 열리면서 APEC 회원국 장관급 인사를 비롯한 각국 대표단 등 관련 인사 5천여 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각종 공연과 전시, 산업 현장 시찰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해 인천의 경쟁력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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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3 15:51:19
    • 수정2025-05-13 15:52:21
    사회
인천시가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국제회의를 분산 개최하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APEC 회의 관련 행사를 위해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회의장을 조성하고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외국어가 가능한 안내 인력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통역, 교통 안내, 긴급 대응 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개항장 거리, 송도국제도시, 강화·영종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체험형 코스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천에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 디지털 장관회의, 식량안보 장관회의, 여성 경제장관회의, 반부패 고위급 대회가 열릴 계획입니다.

또, 오는 10월에는 재무장관 회의와 구조개혁 장관회의가 열리면서 APEC 회원국 장관급 인사를 비롯한 각국 대표단 등 관련 인사 5천여 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각종 공연과 전시, 산업 현장 시찰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해 인천의 경쟁력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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