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인도와 물 문제 해결 못하면 휴전 위태”
입력 2025.05.13 (18:07)
수정 2025.05.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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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무력 충돌을 겪은 이후 휴전에 합의한 파키스탄이 휴전 유지를 위해서는 물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현지시각 13일 CNN 인터뷰에서 “물 문제 해결에 실패하면 전쟁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은 식수와 농업용수를 인더스강에 의존하고 있으나, 인도는 최근 카슈미르 지역 등에서 일어난 충돌 과정에서 인더스강 일부 지류의 흐름을 차단했습니다.
1960년 세계은행 중재로 인도와 파키스탄이 체결한 인더스강 조약은 인도에서 파키스탄으로 흐르는 인더스강 중 지정된 지류의 흐름을 인도가 막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지난달 22일 카슈미르 지역에서 일어난 총기 테러 이후 지난 7일 미사일 공격을 주고 받으며 충돌했다가 10일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현지시각 13일 CNN 인터뷰에서 “물 문제 해결에 실패하면 전쟁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은 식수와 농업용수를 인더스강에 의존하고 있으나, 인도는 최근 카슈미르 지역 등에서 일어난 충돌 과정에서 인더스강 일부 지류의 흐름을 차단했습니다.
1960년 세계은행 중재로 인도와 파키스탄이 체결한 인더스강 조약은 인도에서 파키스탄으로 흐르는 인더스강 중 지정된 지류의 흐름을 인도가 막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지난달 22일 카슈미르 지역에서 일어난 총기 테러 이후 지난 7일 미사일 공격을 주고 받으며 충돌했다가 10일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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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인도와 물 문제 해결 못하면 휴전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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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13 18:11:54

인도와 무력 충돌을 겪은 이후 휴전에 합의한 파키스탄이 휴전 유지를 위해서는 물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현지시각 13일 CNN 인터뷰에서 “물 문제 해결에 실패하면 전쟁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은 식수와 농업용수를 인더스강에 의존하고 있으나, 인도는 최근 카슈미르 지역 등에서 일어난 충돌 과정에서 인더스강 일부 지류의 흐름을 차단했습니다.
1960년 세계은행 중재로 인도와 파키스탄이 체결한 인더스강 조약은 인도에서 파키스탄으로 흐르는 인더스강 중 지정된 지류의 흐름을 인도가 막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지난달 22일 카슈미르 지역에서 일어난 총기 테러 이후 지난 7일 미사일 공격을 주고 받으며 충돌했다가 10일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현지시각 13일 CNN 인터뷰에서 “물 문제 해결에 실패하면 전쟁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은 식수와 농업용수를 인더스강에 의존하고 있으나, 인도는 최근 카슈미르 지역 등에서 일어난 충돌 과정에서 인더스강 일부 지류의 흐름을 차단했습니다.
1960년 세계은행 중재로 인도와 파키스탄이 체결한 인더스강 조약은 인도에서 파키스탄으로 흐르는 인더스강 중 지정된 지류의 흐름을 인도가 막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지난달 22일 카슈미르 지역에서 일어난 총기 테러 이후 지난 7일 미사일 공격을 주고 받으며 충돌했다가 10일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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