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건희, 대선 방패 삼아 검찰 수사 거부…심판의 서막 열릴 것”
입력 2025.05.13 (19:21)
수정 2025.05.1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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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검찰 소환조사 요청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김건희 여사에 대해 “대선을 방패 삼아 검찰 수사를 거부하고 있다”며 “이번 대선에서 심판의 서막이 열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1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조기 대선의 원인 제공자이자 대선에서 심판받아야 할 장본인이 대선을 핑계 삼아 검찰 수사를 피하려 들다니 어처구니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런 태도야말로 스스로 유죄를 자인하는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계속 늦어진 소환조사에 국민의 분노는 임계점을 넘어선 지 오래”라며 “공천개입뿐만 아니라 명태균, 건진법사, 삼부토건 등 윤석열·김건희 두 사람이 조사받아야 할 사안들이 산처럼 쌓여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검찰도 수사하는 시늉만 하려거든 그만두라”며 “검찰은 황제 알현 조사, 무혐의 상납으로 김건희를 성역으로 만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은 지난 과오를 씻으려면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로 답하라”며 “국민의힘도 더 늦기 전에 특검 도입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특검을 거부하는 국민의힘의 태도는 김건희의 공동정범이라는 국민의 의심을 확신으로 바꾸고 있다”며 “아무리 미루고 숨기려 해도 진실은 밝혀진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1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조기 대선의 원인 제공자이자 대선에서 심판받아야 할 장본인이 대선을 핑계 삼아 검찰 수사를 피하려 들다니 어처구니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런 태도야말로 스스로 유죄를 자인하는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계속 늦어진 소환조사에 국민의 분노는 임계점을 넘어선 지 오래”라며 “공천개입뿐만 아니라 명태균, 건진법사, 삼부토건 등 윤석열·김건희 두 사람이 조사받아야 할 사안들이 산처럼 쌓여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검찰도 수사하는 시늉만 하려거든 그만두라”며 “검찰은 황제 알현 조사, 무혐의 상납으로 김건희를 성역으로 만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은 지난 과오를 씻으려면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로 답하라”며 “국민의힘도 더 늦기 전에 특검 도입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특검을 거부하는 국민의힘의 태도는 김건희의 공동정범이라는 국민의 의심을 확신으로 바꾸고 있다”며 “아무리 미루고 숨기려 해도 진실은 밝혀진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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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김건희, 대선 방패 삼아 검찰 수사 거부…심판의 서막 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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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3 19:21:55
- 수정2025-05-13 19:57:31

더불어민주당이 검찰 소환조사 요청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김건희 여사에 대해 “대선을 방패 삼아 검찰 수사를 거부하고 있다”며 “이번 대선에서 심판의 서막이 열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1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조기 대선의 원인 제공자이자 대선에서 심판받아야 할 장본인이 대선을 핑계 삼아 검찰 수사를 피하려 들다니 어처구니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런 태도야말로 스스로 유죄를 자인하는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계속 늦어진 소환조사에 국민의 분노는 임계점을 넘어선 지 오래”라며 “공천개입뿐만 아니라 명태균, 건진법사, 삼부토건 등 윤석열·김건희 두 사람이 조사받아야 할 사안들이 산처럼 쌓여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검찰도 수사하는 시늉만 하려거든 그만두라”며 “검찰은 황제 알현 조사, 무혐의 상납으로 김건희를 성역으로 만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은 지난 과오를 씻으려면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로 답하라”며 “국민의힘도 더 늦기 전에 특검 도입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특검을 거부하는 국민의힘의 태도는 김건희의 공동정범이라는 국민의 의심을 확신으로 바꾸고 있다”며 “아무리 미루고 숨기려 해도 진실은 밝혀진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1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조기 대선의 원인 제공자이자 대선에서 심판받아야 할 장본인이 대선을 핑계 삼아 검찰 수사를 피하려 들다니 어처구니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런 태도야말로 스스로 유죄를 자인하는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계속 늦어진 소환조사에 국민의 분노는 임계점을 넘어선 지 오래”라며 “공천개입뿐만 아니라 명태균, 건진법사, 삼부토건 등 윤석열·김건희 두 사람이 조사받아야 할 사안들이 산처럼 쌓여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검찰도 수사하는 시늉만 하려거든 그만두라”며 “검찰은 황제 알현 조사, 무혐의 상납으로 김건희를 성역으로 만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은 지난 과오를 씻으려면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로 답하라”며 “국민의힘도 더 늦기 전에 특검 도입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특검을 거부하는 국민의힘의 태도는 김건희의 공동정범이라는 국민의 의심을 확신으로 바꾸고 있다”며 “아무리 미루고 숨기려 해도 진실은 밝혀진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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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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