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치권 “포항 지진 손배소 항소심 판결 유감”

입력 2025.05.13 (19:23) 수정 2025.05.13 (20: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포항 지진 피해 위자료 항소심에서 포항 시민이 패소한 데 대해 지역 정치권도 규탄에 나섰습니다.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은 포항 시민의 오랜 고통과 상처를 외면한 전형적인 '책상 위 판결'이라며, 대법원 상고 지원과 위자료 현실화를 위한 입법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포항 지진이 인공 지진이라고 결론 내렸으면서도 사법부 판단 뒤에 숨는 정부를 규탄한다며, 대법 판결 전에 정부가 결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역 정치권 “포항 지진 손배소 항소심 판결 유감”
    • 입력 2025-05-13 19:23:42
    • 수정2025-05-13 20:14:57
    뉴스7(대구)
포항 지진 피해 위자료 항소심에서 포항 시민이 패소한 데 대해 지역 정치권도 규탄에 나섰습니다.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은 포항 시민의 오랜 고통과 상처를 외면한 전형적인 '책상 위 판결'이라며, 대법원 상고 지원과 위자료 현실화를 위한 입법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포항 지진이 인공 지진이라고 결론 내렸으면서도 사법부 판단 뒤에 숨는 정부를 규탄한다며, 대법 판결 전에 정부가 결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