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김홍규 강릉시장, ‘경포 개발 사업’ 추진 재확인 외

입력 2025.05.13 (19:55) 수정 2025.05.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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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호 일대 개발 사업이 계속 추진됩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오늘(13일) 강릉시의회 임시회 시정연설에서 경포호 일원을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분수 시설과 타워형 대관람차 설치를 추진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강릉-평창 케이블카와 해변열차 등 관광 인프라 확충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릉 경포동 대형산불’ 민사소송 첫 재판

춘천지법 강릉지원 민사2부는 2023년 4월 강릉 경포동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한전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첫 변론 기일을 오늘(3일) 진행했습니다.

산불 피해 주민 52명은 한전이 송전선로 관리 의무를 방기해 불이 났다며 1인당 1억 원씩, 52억 원 배상을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전은 관리 기준을 준수했고 설비상 하자는 없었다는 입장이어서 앞으로 법정 공방이 예상됩니다.

태백-강원랜드 “불법 도박 근절·예방 협력”

태백시와 태백경찰서, 강원랜드는 오늘(13일), 강원랜드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불법 도박 근절과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불법 게임장 정보 공유와 합동 단속, 예방 캠페인 전개, 홍보물 제작·배포 등을 통한 예방 활동 강화에 협력하게 됩니다.

속초, 월례조회 폐지…‘직원 소통의 장’ 운영

속초시가 기존 월례 조회를 폐지하고 '직원 소통의 장'을 새로 운영합니다.

속초시는 일방적인 전달 형식에서 벗어나 격의 없는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월례회의 대신 연간 네 차례 이상 직원 소통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관련 첫 행사로 오늘(13일) 청초호 호수공원에서는 직원 2백여 명이 산책 등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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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강릉] 김홍규 강릉시장, ‘경포 개발 사업’ 추진 재확인 외
    • 입력 2025-05-13 19:54:59
    • 수정2025-05-13 20:13:25
    뉴스7(춘천)
강릉 경포호 일대 개발 사업이 계속 추진됩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오늘(13일) 강릉시의회 임시회 시정연설에서 경포호 일원을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분수 시설과 타워형 대관람차 설치를 추진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강릉-평창 케이블카와 해변열차 등 관광 인프라 확충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릉 경포동 대형산불’ 민사소송 첫 재판

춘천지법 강릉지원 민사2부는 2023년 4월 강릉 경포동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한전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첫 변론 기일을 오늘(3일) 진행했습니다.

산불 피해 주민 52명은 한전이 송전선로 관리 의무를 방기해 불이 났다며 1인당 1억 원씩, 52억 원 배상을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전은 관리 기준을 준수했고 설비상 하자는 없었다는 입장이어서 앞으로 법정 공방이 예상됩니다.

태백-강원랜드 “불법 도박 근절·예방 협력”

태백시와 태백경찰서, 강원랜드는 오늘(13일), 강원랜드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불법 도박 근절과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불법 게임장 정보 공유와 합동 단속, 예방 캠페인 전개, 홍보물 제작·배포 등을 통한 예방 활동 강화에 협력하게 됩니다.

속초, 월례조회 폐지…‘직원 소통의 장’ 운영

속초시가 기존 월례 조회를 폐지하고 '직원 소통의 장'을 새로 운영합니다.

속초시는 일방적인 전달 형식에서 벗어나 격의 없는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월례회의 대신 연간 네 차례 이상 직원 소통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관련 첫 행사로 오늘(13일) 청초호 호수공원에서는 직원 2백여 명이 산책 등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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