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공항 공동 시행자 제안, 신중히 검토”

입력 2025.05.13 (20:01) 수정 2025.05.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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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제안한 대구경북 신공항 공동 시행 안에 대해 대구시가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대구시는 입장문을 내고 "경북도의 제안은 특별법 개정과 합의각서 변경을 위해 국토부, 국방부 등과의 협의가 필요하다"며 "이에 따른 상당 기간 사업 지연이 예상돼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기존 계획대로 공자기금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경북도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신공항 공동 시행자로 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세 곳을 공동 위수탁 사업자로 포함하는 계획안을 대구시에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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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신공항 공동 시행자 제안, 신중히 검토”
    • 입력 2025-05-13 20:01:26
    • 수정2025-05-13 20:14:58
    뉴스7(대구)
경상북도가 제안한 대구경북 신공항 공동 시행 안에 대해 대구시가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대구시는 입장문을 내고 "경북도의 제안은 특별법 개정과 합의각서 변경을 위해 국토부, 국방부 등과의 협의가 필요하다"며 "이에 따른 상당 기간 사업 지연이 예상돼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기존 계획대로 공자기금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경북도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신공항 공동 시행자로 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세 곳을 공동 위수탁 사업자로 포함하는 계획안을 대구시에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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