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배우 박정자, 지인들에게 부고장 “나의 장례식에 초대합니다”
입력 2025.05.14 (06:49)
수정 2025.05.1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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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연극계 대모'로 불리는 원로배우 박정자 씨가 자신의 장례식을 치른다며 지인들에게 직접 부고장을 보냈습니다.
무슨 일인지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오는 25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박정자 씨의 가상 장례식이 진행됩니다.
박정자 씨는 최근 지인 130여 명에게 '마지막 커튼콜'이란 제목의 부고장을 발송해 장례식 일정과 장소 등을 알렸는데요.
출연 중인 영화에서 장례식 장면 촬영을 앞둔 박정자 씨가, 실제 지인들을 초대해 가상의 장례식을 치르기로 한 겁니다.
부고장은 배우 손숙 씨와 송승환 씨, 강부자 씨 등 평소 박정자 씨와 친분이 두터운 문화 예술계 인사들에게 전달되었으며 박정자 씨는 장례식이 삶과 죽음의 의미를 돌아보는 자리인 만큼 이날 촬영을 겸한 가상 장례식도 엄숙하기보다는 좋은 기억을 나눌 수 있는 축제처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극계 대모'로 불리는 원로배우 박정자 씨가 자신의 장례식을 치른다며 지인들에게 직접 부고장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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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박정자 씨의 가상 장례식이 진행됩니다.
박정자 씨는 최근 지인 130여 명에게 '마지막 커튼콜'이란 제목의 부고장을 발송해 장례식 일정과 장소 등을 알렸는데요.
출연 중인 영화에서 장례식 장면 촬영을 앞둔 박정자 씨가, 실제 지인들을 초대해 가상의 장례식을 치르기로 한 겁니다.
부고장은 배우 손숙 씨와 송승환 씨, 강부자 씨 등 평소 박정자 씨와 친분이 두터운 문화 예술계 인사들에게 전달되었으며 박정자 씨는 장례식이 삶과 죽음의 의미를 돌아보는 자리인 만큼 이날 촬영을 겸한 가상 장례식도 엄숙하기보다는 좋은 기억을 나눌 수 있는 축제처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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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슈 컬처] 배우 박정자, 지인들에게 부고장 “나의 장례식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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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14 06:54:00

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연극계 대모'로 불리는 원로배우 박정자 씨가 자신의 장례식을 치른다며 지인들에게 직접 부고장을 보냈습니다.
무슨 일인지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오는 25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박정자 씨의 가상 장례식이 진행됩니다.
박정자 씨는 최근 지인 130여 명에게 '마지막 커튼콜'이란 제목의 부고장을 발송해 장례식 일정과 장소 등을 알렸는데요.
출연 중인 영화에서 장례식 장면 촬영을 앞둔 박정자 씨가, 실제 지인들을 초대해 가상의 장례식을 치르기로 한 겁니다.
부고장은 배우 손숙 씨와 송승환 씨, 강부자 씨 등 평소 박정자 씨와 친분이 두터운 문화 예술계 인사들에게 전달되었으며 박정자 씨는 장례식이 삶과 죽음의 의미를 돌아보는 자리인 만큼 이날 촬영을 겸한 가상 장례식도 엄숙하기보다는 좋은 기억을 나눌 수 있는 축제처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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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장은 배우 손숙 씨와 송승환 씨, 강부자 씨 등 평소 박정자 씨와 친분이 두터운 문화 예술계 인사들에게 전달되었으며 박정자 씨는 장례식이 삶과 죽음의 의미를 돌아보는 자리인 만큼 이날 촬영을 겸한 가상 장례식도 엄숙하기보다는 좋은 기억을 나눌 수 있는 축제처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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