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왜 이리 뜨겁습니까” 김문수, 2일차 마지막 유세 [이런뉴스]
입력 2025.05.14 (09:27)
수정 2025.05.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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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1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를 찾아 산업은행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현장 방문에서 "요즘 보면 대법원도 옮기라고 하면서 산업은행은 못 옮기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이재명 후보가 부산을 싫어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어 부산시당에서 열리는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지지 선언식과 선대위 출정식에서도 지역 공약 실행 의지를 내보였습니다.
김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부산 그린벨트는 부산시장한테 관리권, 해제권, 개발권 100% 한 달 내로 싹 옮기겠다"며 "수도권을 뺀 지방에 인구가 늘지 않는 지역은 과감하게 (규제를) 싹 풀고 시장, 도지사가 알아서 하라고 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부·울·경 GTX 추진 등 지역 현안 등을 언급하며 당선 시 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부산 자갈치 시장 유세로 이틀째 선거운동을 마무리했습니다.
김 후보는 자갈치시장 유세에서 "제 아내는 한 번도 조사받은 적 자체가 없다, 저도 한 번도 조사받은 적 없다, 저는 거짓말을 시키지 않는다, 참말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 방문에서 "요즘 보면 대법원도 옮기라고 하면서 산업은행은 못 옮기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이재명 후보가 부산을 싫어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어 부산시당에서 열리는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지지 선언식과 선대위 출정식에서도 지역 공약 실행 의지를 내보였습니다.
김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부산 그린벨트는 부산시장한테 관리권, 해제권, 개발권 100% 한 달 내로 싹 옮기겠다"며 "수도권을 뺀 지방에 인구가 늘지 않는 지역은 과감하게 (규제를) 싹 풀고 시장, 도지사가 알아서 하라고 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부·울·경 GTX 추진 등 지역 현안 등을 언급하며 당선 시 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부산 자갈치 시장 유세로 이틀째 선거운동을 마무리했습니다.
김 후보는 자갈치시장 유세에서 "제 아내는 한 번도 조사받은 적 자체가 없다, 저도 한 번도 조사받은 적 없다, 저는 거짓말을 시키지 않는다, 참말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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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4 09:27:21
- 수정2025-05-14 09:27:43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1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를 찾아 산업은행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현장 방문에서 "요즘 보면 대법원도 옮기라고 하면서 산업은행은 못 옮기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이재명 후보가 부산을 싫어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어 부산시당에서 열리는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지지 선언식과 선대위 출정식에서도 지역 공약 실행 의지를 내보였습니다.
김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부산 그린벨트는 부산시장한테 관리권, 해제권, 개발권 100% 한 달 내로 싹 옮기겠다"며 "수도권을 뺀 지방에 인구가 늘지 않는 지역은 과감하게 (규제를) 싹 풀고 시장, 도지사가 알아서 하라고 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부·울·경 GTX 추진 등 지역 현안 등을 언급하며 당선 시 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부산 자갈치 시장 유세로 이틀째 선거운동을 마무리했습니다.
김 후보는 자갈치시장 유세에서 "제 아내는 한 번도 조사받은 적 자체가 없다, 저도 한 번도 조사받은 적 없다, 저는 거짓말을 시키지 않는다, 참말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 방문에서 "요즘 보면 대법원도 옮기라고 하면서 산업은행은 못 옮기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이재명 후보가 부산을 싫어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어 부산시당에서 열리는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지지 선언식과 선대위 출정식에서도 지역 공약 실행 의지를 내보였습니다.
김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부산 그린벨트는 부산시장한테 관리권, 해제권, 개발권 100% 한 달 내로 싹 옮기겠다"며 "수도권을 뺀 지방에 인구가 늘지 않는 지역은 과감하게 (규제를) 싹 풀고 시장, 도지사가 알아서 하라고 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부·울·경 GTX 추진 등 지역 현안 등을 언급하며 당선 시 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부산 자갈치 시장 유세로 이틀째 선거운동을 마무리했습니다.
김 후보는 자갈치시장 유세에서 "제 아내는 한 번도 조사받은 적 자체가 없다, 저도 한 번도 조사받은 적 없다, 저는 거짓말을 시키지 않는다, 참말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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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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