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돗물 ‘인천하늘수’ 수질 2천5백 건 검사…모두 ‘먹는 물’ 적합

입력 2025.05.14 (10:18) 수정 2025.05.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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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년 동안 수돗물 ‘인천하늘수’ 2천여 건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 물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정 검사 항목인 잔류염소, 총대장균군 등은 모두 불검출이나 기준 이내로 나왔고, 심미적 영향 물질과 유해 영향 무기물질도 모두 안전치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질 검사는 인천 10개 군·구별 급수 인구에 따라 선정한 수도 지점 199곳을 대상으로 모두 2천568건에 걸쳐 주기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기준 급수 인구가 308만 명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일반 수도꼭지 검사 지점을 늘려 수질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앞으로도 세밀한 검사와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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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4 10:18:41
    • 수정2025-05-14 10:28:48
    사회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년 동안 수돗물 ‘인천하늘수’ 2천여 건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 물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정 검사 항목인 잔류염소, 총대장균군 등은 모두 불검출이나 기준 이내로 나왔고, 심미적 영향 물질과 유해 영향 무기물질도 모두 안전치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질 검사는 인천 10개 군·구별 급수 인구에 따라 선정한 수도 지점 199곳을 대상으로 모두 2천568건에 걸쳐 주기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기준 급수 인구가 308만 명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일반 수도꼭지 검사 지점을 늘려 수질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앞으로도 세밀한 검사와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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