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심보호서비스, 해외 로밍 포함 모든 이용자 가입 완료”
입력 2025.05.14 (10:46)
수정 2025.05.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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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정보 해킹 사태를 수습 중인 SK텔레콤이 해외 로밍 고객을 포함해 전체 이용자에 대한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류정환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은 오늘(14일) 일일 브리핑에서 “해외 유심 보호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12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모든 가입자의 가입을 완료했다”며 “사실상 전 고객의 가입 조치를 완료했다”고 말했습니다.
SKT는 해외에 체류 중인 이용자도 모두 가입이 마무리됐다고 전했습니다.
SKT는 유심 정보 해킹 사태 이후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이용자 대상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을 진행했고, 지난 12일부터는 허점으로 지적된 해외 로밍 사용자도 유심 보호 서비스가 적용되도록 조처했습니다.
임봉호 MNO(이동통신) 사업부장은 “공항에서도 유심 교체가 많이 이뤄지고 있지 않아 공항에서 유심 교체는 15일까지 하고, 거기 인력을 현장에 다시 배치해 2천600개 T월드 매장에서 유심 교체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사업부장은 유심 교체와 관련 “현재는 예약 매장으로 오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일정 부분 해소되면 전국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교체할 수 있도록 변경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류정환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은 오늘(14일) 일일 브리핑에서 “해외 유심 보호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12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모든 가입자의 가입을 완료했다”며 “사실상 전 고객의 가입 조치를 완료했다”고 말했습니다.
SKT는 해외에 체류 중인 이용자도 모두 가입이 마무리됐다고 전했습니다.
SKT는 유심 정보 해킹 사태 이후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이용자 대상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을 진행했고, 지난 12일부터는 허점으로 지적된 해외 로밍 사용자도 유심 보호 서비스가 적용되도록 조처했습니다.
임봉호 MNO(이동통신) 사업부장은 “공항에서도 유심 교체가 많이 이뤄지고 있지 않아 공항에서 유심 교체는 15일까지 하고, 거기 인력을 현장에 다시 배치해 2천600개 T월드 매장에서 유심 교체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사업부장은 유심 교체와 관련 “현재는 예약 매장으로 오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일정 부분 해소되면 전국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교체할 수 있도록 변경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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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유심보호서비스, 해외 로밍 포함 모든 이용자 가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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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4 10:46:09
- 수정2025-05-14 10:47:39

유심 정보 해킹 사태를 수습 중인 SK텔레콤이 해외 로밍 고객을 포함해 전체 이용자에 대한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류정환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은 오늘(14일) 일일 브리핑에서 “해외 유심 보호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12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모든 가입자의 가입을 완료했다”며 “사실상 전 고객의 가입 조치를 완료했다”고 말했습니다.
SKT는 해외에 체류 중인 이용자도 모두 가입이 마무리됐다고 전했습니다.
SKT는 유심 정보 해킹 사태 이후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이용자 대상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을 진행했고, 지난 12일부터는 허점으로 지적된 해외 로밍 사용자도 유심 보호 서비스가 적용되도록 조처했습니다.
임봉호 MNO(이동통신) 사업부장은 “공항에서도 유심 교체가 많이 이뤄지고 있지 않아 공항에서 유심 교체는 15일까지 하고, 거기 인력을 현장에 다시 배치해 2천600개 T월드 매장에서 유심 교체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사업부장은 유심 교체와 관련 “현재는 예약 매장으로 오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일정 부분 해소되면 전국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교체할 수 있도록 변경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류정환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은 오늘(14일) 일일 브리핑에서 “해외 유심 보호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12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모든 가입자의 가입을 완료했다”며 “사실상 전 고객의 가입 조치를 완료했다”고 말했습니다.
SKT는 해외에 체류 중인 이용자도 모두 가입이 마무리됐다고 전했습니다.
SKT는 유심 정보 해킹 사태 이후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이용자 대상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을 진행했고, 지난 12일부터는 허점으로 지적된 해외 로밍 사용자도 유심 보호 서비스가 적용되도록 조처했습니다.
임봉호 MNO(이동통신) 사업부장은 “공항에서도 유심 교체가 많이 이뤄지고 있지 않아 공항에서 유심 교체는 15일까지 하고, 거기 인력을 현장에 다시 배치해 2천600개 T월드 매장에서 유심 교체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사업부장은 유심 교체와 관련 “현재는 예약 매장으로 오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일정 부분 해소되면 전국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교체할 수 있도록 변경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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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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