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APEC 교육장관회의, ‘교육 격차 해소’ 공동 성명 채택”

입력 2025.05.14 (18:04) 수정 2025.05.1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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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장관회의를 통해 교육 격차 해소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어제(13일)부터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 2025 교육장관회의의 성과를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번 APEC 교육장관회의에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성장 촉진을 주제로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채택된 공동성명에서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혁신, 글로벌 교육협력과 교육에 대한 접근성 확대, 양질의 교육 강화와 지속 가능한 아시아태평양 공동체 구축을 위한 방향성 등이 담겼습니다.

또 대한민국의 우수 교육 혁신을 공유하는 전시 부스에서는 디지털 교과서 수업 시연과 한국 유학 사례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총회 개회식에서 “모든 국민과 모든 세대가 함께 번영하는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기술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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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4 18:04:43
    • 수정2025-05-14 18:27:02
    사회
교육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장관회의를 통해 교육 격차 해소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어제(13일)부터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 2025 교육장관회의의 성과를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번 APEC 교육장관회의에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성장 촉진을 주제로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채택된 공동성명에서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혁신, 글로벌 교육협력과 교육에 대한 접근성 확대, 양질의 교육 강화와 지속 가능한 아시아태평양 공동체 구축을 위한 방향성 등이 담겼습니다.

또 대한민국의 우수 교육 혁신을 공유하는 전시 부스에서는 디지털 교과서 수업 시연과 한국 유학 사례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총회 개회식에서 “모든 국민과 모든 세대가 함께 번영하는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기술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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