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가 한국을 알리는 법, 시즌 5호 홈런 폭발!
입력 2025.05.14 (21:59)
수정 2025.05.1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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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구단이 정한 '한국 문화의 날'에 시즌 5호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한국을 알리는 뜻깊은 경기 바람의 손자 이정후도 홈런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8회말 투 아웃 석 점 차 더 이상 점수를 내줄 수 없는 애리조나는 타격감이 좋은 라모스를 거르고 대신 이정후와의 승부를 선택했는데, 그 결과는!
["와~~~"]
이정후의 석 점 홈런이었습니다.
상대 투수의 커브를 잡아당겨 만든 시속 163km 라인드라이브성 홈런으로, 애리조나 벤치의 작전까지 보기 좋게 날려버렸습니다.
올 시즌 5호이자 올 시즌 첫 오라클파크 홈런에 이정후는 동료들과 손뼉을 마주치며 기쁨을 나눴고, 불꽃 모자를 쓴 팬클럽 '후리건스'도 뜨거운 환호를 보냈습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 "저랑 승부할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뭐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한 점을 어떻게든 내고 싶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갔습니다."]
더욱이 오늘은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정한 한국 문화유산의 날로 K팝 댄스 등의 행사가 진행됐는데 코리안 빅리거 이정후는 연패 탈출을 이끄는 결정적 홈런으로 한국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이런 날에 좋은 경기를 하고 팀도 연패를 끊고 홈런도 치게 되어 기분 좋습니다."]
집중 견제 속에 최근 다소 부진했던 이정후 일주일 만에 홈런 포함 2안타 경기로 타격감 반등에도 시동을 걸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구단이 정한 '한국 문화의 날'에 시즌 5호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한국을 알리는 뜻깊은 경기 바람의 손자 이정후도 홈런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8회말 투 아웃 석 점 차 더 이상 점수를 내줄 수 없는 애리조나는 타격감이 좋은 라모스를 거르고 대신 이정후와의 승부를 선택했는데, 그 결과는!
["와~~~"]
이정후의 석 점 홈런이었습니다.
상대 투수의 커브를 잡아당겨 만든 시속 163km 라인드라이브성 홈런으로, 애리조나 벤치의 작전까지 보기 좋게 날려버렸습니다.
올 시즌 5호이자 올 시즌 첫 오라클파크 홈런에 이정후는 동료들과 손뼉을 마주치며 기쁨을 나눴고, 불꽃 모자를 쓴 팬클럽 '후리건스'도 뜨거운 환호를 보냈습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 "저랑 승부할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뭐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한 점을 어떻게든 내고 싶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갔습니다."]
더욱이 오늘은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정한 한국 문화유산의 날로 K팝 댄스 등의 행사가 진행됐는데 코리안 빅리거 이정후는 연패 탈출을 이끄는 결정적 홈런으로 한국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이런 날에 좋은 경기를 하고 팀도 연패를 끊고 홈런도 치게 되어 기분 좋습니다."]
집중 견제 속에 최근 다소 부진했던 이정후 일주일 만에 홈런 포함 2안타 경기로 타격감 반등에도 시동을 걸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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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가 한국을 알리는 법, 시즌 5호 홈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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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14 22: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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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구단이 정한 '한국 문화의 날'에 시즌 5호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한국을 알리는 뜻깊은 경기 바람의 손자 이정후도 홈런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8회말 투 아웃 석 점 차 더 이상 점수를 내줄 수 없는 애리조나는 타격감이 좋은 라모스를 거르고 대신 이정후와의 승부를 선택했는데, 그 결과는!
["와~~~"]
이정후의 석 점 홈런이었습니다.
상대 투수의 커브를 잡아당겨 만든 시속 163km 라인드라이브성 홈런으로, 애리조나 벤치의 작전까지 보기 좋게 날려버렸습니다.
올 시즌 5호이자 올 시즌 첫 오라클파크 홈런에 이정후는 동료들과 손뼉을 마주치며 기쁨을 나눴고, 불꽃 모자를 쓴 팬클럽 '후리건스'도 뜨거운 환호를 보냈습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 "저랑 승부할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뭐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한 점을 어떻게든 내고 싶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갔습니다."]
더욱이 오늘은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정한 한국 문화유산의 날로 K팝 댄스 등의 행사가 진행됐는데 코리안 빅리거 이정후는 연패 탈출을 이끄는 결정적 홈런으로 한국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이런 날에 좋은 경기를 하고 팀도 연패를 끊고 홈런도 치게 되어 기분 좋습니다."]
집중 견제 속에 최근 다소 부진했던 이정후 일주일 만에 홈런 포함 2안타 경기로 타격감 반등에도 시동을 걸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구단이 정한 '한국 문화의 날'에 시즌 5호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한국을 알리는 뜻깊은 경기 바람의 손자 이정후도 홈런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8회말 투 아웃 석 점 차 더 이상 점수를 내줄 수 없는 애리조나는 타격감이 좋은 라모스를 거르고 대신 이정후와의 승부를 선택했는데, 그 결과는!
["와~~~"]
이정후의 석 점 홈런이었습니다.
상대 투수의 커브를 잡아당겨 만든 시속 163km 라인드라이브성 홈런으로, 애리조나 벤치의 작전까지 보기 좋게 날려버렸습니다.
올 시즌 5호이자 올 시즌 첫 오라클파크 홈런에 이정후는 동료들과 손뼉을 마주치며 기쁨을 나눴고, 불꽃 모자를 쓴 팬클럽 '후리건스'도 뜨거운 환호를 보냈습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 "저랑 승부할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뭐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한 점을 어떻게든 내고 싶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갔습니다."]
더욱이 오늘은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정한 한국 문화유산의 날로 K팝 댄스 등의 행사가 진행됐는데 코리안 빅리거 이정후는 연패 탈출을 이끄는 결정적 홈런으로 한국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이런 날에 좋은 경기를 하고 팀도 연패를 끊고 홈런도 치게 되어 기분 좋습니다."]
집중 견제 속에 최근 다소 부진했던 이정후 일주일 만에 홈런 포함 2안타 경기로 타격감 반등에도 시동을 걸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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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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