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유권자 10명 중 8명 ‘6·3 대선 반드시 투표할 것’”
입력 2025.05.15 (10:44)
수정 2025.05.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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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10명 중 8명은 6월 3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5일)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26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과 3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투표 참여 의향을 묻는 항목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86.0%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가능하면 투표할 생각’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0.8%였습니다.
연령대별 적극 투표 참여 응답자는 18~29세 이하 75.3%, 30대 85.3%, 40대 86.6%, 50대 88.4%, 60대 88.9%, 70대 이상 89.9%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선거에 ‘관심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91.9%로, 지난 20대 대선 당시 조사 결과(89.9%)보다 2.0% 증가했다고 선관위는 밝혔습니다.
사전투표 참여 의향이 있는 유권자 가운데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38.6%였습니다.
직전 실시한 임기 만료 선거인 22대 국회의원 선거(41.4%)와 제8회 지방선거(45.2%) 당시 조사 결과보다는 낮았고, 20대 대선(27.4%) 당시 조사 결과보다는 증가했습니다.
사전투표를 하려는 이유로는 ‘편리해서’가 38.6%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리 투표하고 선거일에 다른 용무를 보려고(25.0%)’,‘선거일에 근무나 출장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투표할 수 없어서(14.7%)’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후보자 선택 기준으로는 ‘능력과 경력’을 택한 유권자가 31.8%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정책과 공약(27.3%)’, ‘도덕성(22.9%)’, ‘소속 정당(12.9%)’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하여 전국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26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일과 3일 전화 면접(CATI)방식으로 실시했습니다.
표본 프레임은 무선전화 가상번호(90.0%) 및 유선전화 RDD(10.0%)를 활용했으며 응답률은 17.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입니다.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2025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했으며 세부 내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5일)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26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과 3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투표 참여 의향을 묻는 항목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86.0%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가능하면 투표할 생각’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0.8%였습니다.
연령대별 적극 투표 참여 응답자는 18~29세 이하 75.3%, 30대 85.3%, 40대 86.6%, 50대 88.4%, 60대 88.9%, 70대 이상 89.9%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선거에 ‘관심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91.9%로, 지난 20대 대선 당시 조사 결과(89.9%)보다 2.0% 증가했다고 선관위는 밝혔습니다.
사전투표 참여 의향이 있는 유권자 가운데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38.6%였습니다.
직전 실시한 임기 만료 선거인 22대 국회의원 선거(41.4%)와 제8회 지방선거(45.2%) 당시 조사 결과보다는 낮았고, 20대 대선(27.4%) 당시 조사 결과보다는 증가했습니다.
사전투표를 하려는 이유로는 ‘편리해서’가 38.6%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리 투표하고 선거일에 다른 용무를 보려고(25.0%)’,‘선거일에 근무나 출장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투표할 수 없어서(14.7%)’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후보자 선택 기준으로는 ‘능력과 경력’을 택한 유권자가 31.8%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정책과 공약(27.3%)’, ‘도덕성(22.9%)’, ‘소속 정당(12.9%)’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하여 전국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26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일과 3일 전화 면접(CATI)방식으로 실시했습니다.
표본 프레임은 무선전화 가상번호(90.0%) 및 유선전화 RDD(10.0%)를 활용했으며 응답률은 17.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입니다.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2025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했으며 세부 내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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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5 10:44:32
- 수정2025-05-15 10:46:51

유권자 10명 중 8명은 6월 3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5일)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26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과 3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투표 참여 의향을 묻는 항목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86.0%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가능하면 투표할 생각’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0.8%였습니다.
연령대별 적극 투표 참여 응답자는 18~29세 이하 75.3%, 30대 85.3%, 40대 86.6%, 50대 88.4%, 60대 88.9%, 70대 이상 89.9%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선거에 ‘관심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91.9%로, 지난 20대 대선 당시 조사 결과(89.9%)보다 2.0% 증가했다고 선관위는 밝혔습니다.
사전투표 참여 의향이 있는 유권자 가운데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38.6%였습니다.
직전 실시한 임기 만료 선거인 22대 국회의원 선거(41.4%)와 제8회 지방선거(45.2%) 당시 조사 결과보다는 낮았고, 20대 대선(27.4%) 당시 조사 결과보다는 증가했습니다.
사전투표를 하려는 이유로는 ‘편리해서’가 38.6%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리 투표하고 선거일에 다른 용무를 보려고(25.0%)’,‘선거일에 근무나 출장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투표할 수 없어서(14.7%)’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후보자 선택 기준으로는 ‘능력과 경력’을 택한 유권자가 31.8%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정책과 공약(27.3%)’, ‘도덕성(22.9%)’, ‘소속 정당(12.9%)’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하여 전국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26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일과 3일 전화 면접(CATI)방식으로 실시했습니다.
표본 프레임은 무선전화 가상번호(90.0%) 및 유선전화 RDD(10.0%)를 활용했으며 응답률은 17.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입니다.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2025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했으며 세부 내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5일)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26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과 3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투표 참여 의향을 묻는 항목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86.0%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가능하면 투표할 생각’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0.8%였습니다.
연령대별 적극 투표 참여 응답자는 18~29세 이하 75.3%, 30대 85.3%, 40대 86.6%, 50대 88.4%, 60대 88.9%, 70대 이상 89.9%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선거에 ‘관심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91.9%로, 지난 20대 대선 당시 조사 결과(89.9%)보다 2.0% 증가했다고 선관위는 밝혔습니다.
사전투표 참여 의향이 있는 유권자 가운데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38.6%였습니다.
직전 실시한 임기 만료 선거인 22대 국회의원 선거(41.4%)와 제8회 지방선거(45.2%) 당시 조사 결과보다는 낮았고, 20대 대선(27.4%) 당시 조사 결과보다는 증가했습니다.
사전투표를 하려는 이유로는 ‘편리해서’가 38.6%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리 투표하고 선거일에 다른 용무를 보려고(25.0%)’,‘선거일에 근무나 출장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투표할 수 없어서(14.7%)’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후보자 선택 기준으로는 ‘능력과 경력’을 택한 유권자가 31.8%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정책과 공약(27.3%)’, ‘도덕성(22.9%)’, ‘소속 정당(12.9%)’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하여 전국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26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일과 3일 전화 면접(CATI)방식으로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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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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