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김혜성, 메이저리그 첫 홈런…5회 동점 솔로포 ‘쾅’

입력 2025.05.15 (13:41) 수정 2025.05.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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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에서 활약하는 김혜성(26)이 ‘빅 리그’ 첫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김혜성은 오늘(15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 5회 말 한 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팀이 3대 2로 뒤진 5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거너 호글런드의 2구째 시속 148㎞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타구 속도는 시속 167.8㎞, 비거리는 117.3m였습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시즌을 시작한 김혜성은 지난 4일 메이저로 승격됐고, 이날 홈 경기에서 첫 홈런을 만들어냈습니다. 김혜성은 이날 내야 안타 1개를 포함해 2타수 2안타를 치고 6회 대타로 교체됐습니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3할 6푼으로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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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5 13: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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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그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에서 활약하는 김혜성(26)이 ‘빅 리그’ 첫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김혜성은 오늘(15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 5회 말 한 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팀이 3대 2로 뒤진 5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거너 호글런드의 2구째 시속 148㎞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타구 속도는 시속 167.8㎞, 비거리는 117.3m였습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시즌을 시작한 김혜성은 지난 4일 메이저로 승격됐고, 이날 홈 경기에서 첫 홈런을 만들어냈습니다. 김혜성은 이날 내야 안타 1개를 포함해 2타수 2안타를 치고 6회 대타로 교체됐습니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3할 6푼으로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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