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평당 4,500만 원대…전국 평균 분양가↑
입력 2025.05.15 (15:25)
수정 2025.05.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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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가가 오르면서, 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 가격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오늘(15일) 발표한 '2025년 4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575만 5천 원으로 전월보다 0.62% 상승했습니다.
월별 평균 분양가는 공표 직전 12개월간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 가격을 의미합니다.
서울의 ㎡당 평균 분양가는 1376만 3천 원으로 전월 대비 2.75% 올랐고, 수도권 전체 기준으로는 1.97% 상승했습니다.
서울 분양가를 3.3㎡(1평)로 환산하면 4549만 8천 원으로, 전월(4428만 4천 원)과 비교해 121만 4천 원이 올랐습니다.
수도권 지역 민간 아파트 분양가도 상승했습니다.
수도권의 ㎡당 분양가는 전월(858만 3천 원)보다 1.97% 상승한 875만 2천 원을 기록했다. 3.3㎡(1평)로 환산하면, 2893만 2천 원입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의 ㎡당 평균 분양가는 전월 대비 0.29% 내렸고, 강원과 충북, 충남, 전북 등 기타 지방은 0.50% 올랐습니다.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 5,210세대로, 전월(6,590세대)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수도권 분양 물량이 전월(2,346세대)보다 늘어난 1만 2,119세대로 전체의 약 79.7%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은 전월에는 분양이 0건으로 없었다가, 지난달 1,156세대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오늘(15일) 발표한 '2025년 4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575만 5천 원으로 전월보다 0.62% 상승했습니다.
월별 평균 분양가는 공표 직전 12개월간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 가격을 의미합니다.
서울의 ㎡당 평균 분양가는 1376만 3천 원으로 전월 대비 2.75% 올랐고, 수도권 전체 기준으로는 1.97% 상승했습니다.
서울 분양가를 3.3㎡(1평)로 환산하면 4549만 8천 원으로, 전월(4428만 4천 원)과 비교해 121만 4천 원이 올랐습니다.
수도권 지역 민간 아파트 분양가도 상승했습니다.
수도권의 ㎡당 분양가는 전월(858만 3천 원)보다 1.97% 상승한 875만 2천 원을 기록했다. 3.3㎡(1평)로 환산하면, 2893만 2천 원입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의 ㎡당 평균 분양가는 전월 대비 0.29% 내렸고, 강원과 충북, 충남, 전북 등 기타 지방은 0.50% 올랐습니다.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 5,210세대로, 전월(6,590세대)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수도권 분양 물량이 전월(2,346세대)보다 늘어난 1만 2,119세대로 전체의 약 79.7%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은 전월에는 분양이 0건으로 없었다가, 지난달 1,156세대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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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평당 4,500만 원대…전국 평균 분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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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5 15:25:20
- 수정2025-05-15 15:27:22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가가 오르면서, 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 가격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오늘(15일) 발표한 '2025년 4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575만 5천 원으로 전월보다 0.62% 상승했습니다.
월별 평균 분양가는 공표 직전 12개월간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 가격을 의미합니다.
서울의 ㎡당 평균 분양가는 1376만 3천 원으로 전월 대비 2.75% 올랐고, 수도권 전체 기준으로는 1.97% 상승했습니다.
서울 분양가를 3.3㎡(1평)로 환산하면 4549만 8천 원으로, 전월(4428만 4천 원)과 비교해 121만 4천 원이 올랐습니다.
수도권 지역 민간 아파트 분양가도 상승했습니다.
수도권의 ㎡당 분양가는 전월(858만 3천 원)보다 1.97% 상승한 875만 2천 원을 기록했다. 3.3㎡(1평)로 환산하면, 2893만 2천 원입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의 ㎡당 평균 분양가는 전월 대비 0.29% 내렸고, 강원과 충북, 충남, 전북 등 기타 지방은 0.50% 올랐습니다.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 5,210세대로, 전월(6,590세대)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수도권 분양 물량이 전월(2,346세대)보다 늘어난 1만 2,119세대로 전체의 약 79.7%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은 전월에는 분양이 0건으로 없었다가, 지난달 1,156세대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오늘(15일) 발표한 '2025년 4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575만 5천 원으로 전월보다 0.62% 상승했습니다.
월별 평균 분양가는 공표 직전 12개월간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 가격을 의미합니다.
서울의 ㎡당 평균 분양가는 1376만 3천 원으로 전월 대비 2.75% 올랐고, 수도권 전체 기준으로는 1.97% 상승했습니다.
서울 분양가를 3.3㎡(1평)로 환산하면 4549만 8천 원으로, 전월(4428만 4천 원)과 비교해 121만 4천 원이 올랐습니다.
수도권 지역 민간 아파트 분양가도 상승했습니다.
수도권의 ㎡당 분양가는 전월(858만 3천 원)보다 1.97% 상승한 875만 2천 원을 기록했다. 3.3㎡(1평)로 환산하면, 2893만 2천 원입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의 ㎡당 평균 분양가는 전월 대비 0.29% 내렸고, 강원과 충북, 충남, 전북 등 기타 지방은 0.50% 올랐습니다.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 5,210세대로, 전월(6,590세대)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수도권 분양 물량이 전월(2,346세대)보다 늘어난 1만 2,119세대로 전체의 약 79.7%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은 전월에는 분양이 0건으로 없었다가, 지난달 1,156세대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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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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